건축계획/조경

울타리, 담장, 휀스

끝없는 바다 2014. 8. 12. 15:29

 

울타리, 담장, 휀스( ? Fence)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말 "울타리"가 맞겠죠.

 

울타리와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와 어울려야 할 듯 한데 어렵네요, 일단 울타리 설치 목적이 안과 밖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자 하는 성격과 반대로 안과 밖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이중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 인것 같다.

 

보안을 강조 한다면 당연히 울타리가 높고 명확해야 하겠지만, 개방감과 미적 요소를 강조 한다면 적절한 높이에

집과의 조화를 고려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혹자는 울타리가 없는 것이 방법에 도움이 된다 하기도 한다

주부의 생각 과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다, 마치 동화에서와 같이 옷을 벗기기 위해 바람신이 아무리 바람을 세차게

불어도 옷은 뻬끼지 않기위해 더욱 옷을 여미는 것과 같은 상황이 연상된다.  암튼 숨기도 높인다고 다 보호 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

 

생각에 울타리는 1M 내외의 적절한 높이로 철물과 시맨트 불록, 조경수가 적절히 조화가 되었으면 싶다.

거기에 공간감을 주기 위해 울타리를 경계 부분에서 약간 후퇴시키고 조경수를 심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너무 답답하지 않고 자연 스럽고, 친환경적인 조화......암튼 어렵다.

 

관련 : http://www.wsfence.com/  (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