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

퇴비 살포 준비

끝없는 바다 2017. 2. 27. 20:00

 

봄이 가까이 와 있어

퇴비 살포 준비를 한다, 1년 묵은 완숙퇴비로 20kg/포 200포 정도되는것 같다,  보통은 300평 기준

200~400kg 정도 상황에 따라 살포하라고 하지만 막상 기준 면적(300평)에 깔아 놓으면 적은 양으로

느껴 진다. 이게 도움이 되려나 하는 느낌까지 든다....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이 퇴비 과용에 따른 문제라고 하니 내가 느끼고 있는 느낌이 다른 농부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부족하면 큰일 나는것 아닌가 싶어 넘치도록 비료를 주는.... 암튼 권고 내용을 참고 할 만하다

 

각설하고 일단 땅이 얼어 있어 차 진입이 가능한 늦은오전까지 부지런히 비료를 살포 지역에 나른다.

시기를 놓치면 꽝이다 짮은 농사경험상 타이밍이 중요하다 개으르면 망하는 것이 농사다.

 

그리고 작년에 신청해 놓은 신참 퇴비를 받아 놓았다 보조를 받아 2100원/포 에 구입했다 필요한 지역에

긴급 투입용으로 일단 밭까지 옴겨 놓을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