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

고추 관리

끝없는 바다 2017. 6. 11. 23:06

 

날이 계속 가문데 고추 심어 놓은 것이 자리를 잡았다.

몇주가 낙오는 했지만 아직 병충해 없이 잘 살고 있다, 성장이 더딘것 같아 고추 초장을 제거하고 추비를

넣어 준다.

 

초장은 별거 없다 제일 먼저 고추나무에 달리는 열매로 성장시기에 열매가 달리면 성장보다는 고추 열매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어 제거해 주는 작업 이다.

 

< 초장을 따는 시기를 놓쳐서 좀 커졌다...농사는 타이밍이다 ㅎㅎ >

 

추비는 다비성 돼지 식물(?) 고추를 위해 성장과정에 추가로 넣어 주는 비료다 파종기를 이용해 고추 나무와

약간의 거리 ( 15cm )룰 두고 적당량의 비료를 넣어 준다, 장마 이후에 상황을 보아 추가로 넣어 주어야 할 듯

하다.

 

< 파종기는 참으로 엉터리지만 7만원의 거금(?)을 주고 산 것이라 그냥 쓰고 있는데 무거워 여간 고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