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6개월 만에 읽었네, 참 좋아 하는 작가인데..
역시 내 스타일 하고 잘맞는것같에 글이 강렬하고 뒤끝이 깔끔해,
병자호란이라는 짤은 기간과 한정된 장소인 남한산성에서의 일들을
단정하세 써내려 같어...
조선의 처지가 그때나 지금의 우리나달라 진건 별로 없는 것 같에
북한도 마찬가지고.... 상대가 달라진것 빼고는, 역사는 반복되니 상대도 또 바뀌겠지만.
어려운 일이겠지...명분이나 실리나.
그또한 힘없는 나라라는 틀안에서 모두 유효해,
틀을 지배하려면 덩어리가 커야해 확실한건 땅덩이고, 그게 힘들면 철학의 경제력이겠지.
명분과 실리에 의해 틀을 좌우 할 수 힜는.....그런 철학같은거....주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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