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반적인 농약(작물 보호제)에 의한 방제를 화학적 방제라 한다

굿이 불류한다면 유기농자제나 통상의 화학 농약이라 하겠다.

 

나는 상반기 줄기차에 유기농자제라고 하는 제충국 그리고 자담 자재(은행, 잠담오일, 돼지감자....)를  작용기작을

고려하여 두가지를 사용해 보았다 결과적으로 저효율 저효과로 모두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은행, 돼지감자 액기스, 자담 오일, 제충국 그리고 너무도 약효과 없어 유기농 사용가능 침투제 등을 조합해 사용했다.

 

"저효율"이라면 일반 농약대비 20% 이하의 약효로 2연속 살포 내지는  3연속 살포를 해야 한다 규모가 작다면

문제가 크지 않겠으나 규모가 있다면 기계 살포가 아니면 사람이 먼저 죽는다  친환경 농약은 무조건 자가 제조

해야 한다 효과가 너무 낮아 상용구매로는 비용을 견딜수 없다, 이런걸 어떻게 유기농 자제라 판매 할 수 있는가

의심스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약효에 대한 AS가 없다 팔면 끝이다.

 

"저효과"  좋게 보아 20%(짐작)의 효과이지 고농도(300배)를 요구하는 특정 해충 총체벌레의 경우는 거의 약효가 없다

고추농가에게는 치명적이다, 축복같은 내병계 품종을 사용해서 견디고 있지 일반 품종은 전멸에 가까운 피해

를 볼 수 있다

 

약효과에 대해 다양한 변명이 존제하다 땅이 건강해야 한다, 주위에 잡초 없어야 한다, 좋은 물을 사용해야 한다.

거품샷을 사용해야 한다....

 

좋은 예기지만 내가 목표로 하는 것에는 부적합하다고 직접 경험을 통해 결론을 내린다.  "GAP" 좋은 농산품을

생산하는 쪽으로 방법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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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7. 17. 05:31

고추에 있어 방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농약(작물 보호제)"으로 통칭되는 화학적

방제를 떠 올리지만 물리적방제 또한 기초적이며 지속하능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하다 하겠다.

 

즉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는 병행 되어야 좀더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경우 5가지 방제 자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각자제 사용 평가를 해본다.

1) 막걸리 트렙 : 효과 없음 =>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하우스 특성인지 알수 없다.
2) 개미허리 노린제 트렙 : 효과 없음  => 막거리 트렙과 같은 이유 판매사 연구원에 확인 했다 
3) 방충망 : 몸집이 큰 곤충에 효과 있음 (나방, 노린재 류)  => 통풍에 제한요소 이지만 효과적이다.
4) 끈끈이 트렙 : 효과 있읍(총체, 진딧물, 파리류)  => 무조건 하우스에서는 사용해야 한다
5) 개미 트렙 : 효과 있읍 (개미)  => 약 1주일 경과 후 효과 나타남.

끈끈이 투렙 조금 오래되어 지저분 하지만 아직 끈적임이 남아 구석에 달아 놓는다  말 그대로 지속 가능하다.
저녁만 되면 술 손님처럼 찿아 오지만 방충망에 의해 차단된다 작물에 따라 방충망 코의 크기차이가 있다 나는 고추를 상정해 설치했다. 

 

효과만 선전하지 환경에 대한 언급은 없다  헛수고다.
저렴하고 효과적이다 일망 타진 되었다, 바람에 날리거나 물에 젓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 또한 효과만 선전하지 환경에 대한 언급이 없다 실패작이다, 안쪽의 전사자는 내가 아침마다 손으로 잡아 넣고 있다 마찬가지로 친구를 불러들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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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7. 17. 04:56

말이 중간 정리지 이제는 관리 및 수확 이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농사는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일단 내가 지난해 부터 준비해온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정리해 둔다.

옴겨 심기후 약 80일 정도가 지났다 크기 차이는 있지만 1800 미리가 넘고 있어 7월말 쯤이면 2000미리 가 넘을 것 같다

 

환경 : 하우스 200평(100평 2동),  두둑높이 및 폭 30cm  1m 이상, 주간거리 45cm, 두둑 거리 2m (하우스당 4줄 식제)



1. 지주대 사용
개인적으로 지난해 지주대로 고생을 해서 이번에 Y 지주대를 신청해서 사용해 보니 괜찮다 싶은 생각 입니다.

Y 지주대 뿐만 아니라 형태는 다양하지만 고추가 "하늘향해 두팔 벌린 나무"와 같이 커야 된다는 생각은 동일한듯 


그럼 외 두팔을 벌려야 하는가.


1) 다수확에 유리하다 나무 특성상 고추선 것 보다는 누운  형태(45도 전후)가 고추가 많이 달리고,

   통풍과 체광 효율이 높아 결과적으로 고추를 증수 할 수 있게 해준다 (두둑이 넗어야 하는 이유...)


2) 방제 효율이 좋다 공간의 여유가 생겨 약제 침투가 좀더 용이하다.


3) 일손을 덜 수 있다 지주끈 사이로 고추를 밀어 넣어야 하는 수고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오이망을 같이 사용한다면 좀더 수월해 질 수 있다

   (다만 오이망은 해체시 일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다, 나는 오이망을 사용하지 않았다)


상용이든 자가 재작이든 비용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다수확에 관심이 있다면 두팔 벌린 

유인형태를 고려해 봄도 결과적으로 경제적 손해는 아닌듯 싶다.

 

유인방법


1단(하단) 초기 고추를 고정 시켜 주는 줄.
2단 분지를 잡아 벌리고 고정시켜 주는 줄
( 최종적으로 모든 고정은 2단에서 잡아 줌 )
3단 유인줄 밖으로 잡아 벌려 공간을 마련 하는줄
4단 다시 유인줄 안쪽으로 고추 줄기를 넣어 
최종 안착시킨후 모두 안쪽으로 줄기를 잡아 넣습니다.  

고추는 누울수는 있어도 절대로 쓰러지거나 부러지면 안된다
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유인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방법"은 너무도 다양한데 나의경우 양말끈을 
사용합니다.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무었보다
수정 보정이 간단하고 기계적 트러불이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그리고 처진 고추를 잡아 주는데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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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7. 17. 04:41

이번에 작년까지 사용했던 수동식 분무기에서 충전식 분무기로 교체를 했다.

전동식과 충전식을 고민하다 연료와 관리가 불편해서 충전식으로 구입 했는데 현재 까지는 만족스럽다.

 

다만 동력의 방식을 떠나 늘 불만족 스럽던 분무 노줄에 대해 고민에 여러 방안을 찿다 최종적으로 일산 안개

분무을 선택해 사용한다.

 

노즐은 크게 생산국인 국산과 일산 그리고 분무 형태에 따라 일반 분무와 안개분무로 나뉘어 진다  분무의

세기(힘)는 동력, 충전 그리고 수동 순으로 세기가 세지만  무었보다 제배 환경에 맞는 동력행태와 노즐의 선택

이 중요 한것 같다.

 

NO Japan 운동에 일산을 배격하는 것이 요즘의 소비 트렌드 이지만 농기계 분야는 그야 말로 일산에 경쟁할

제품이 없는 듯 싶다 노즐의 경우 결국에는 깔때기로 일산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 싶다.

 

농민의 원하는 노즐의 요구 조건은 세계 그리고 곱게 멀리 농약을 효과적으로 분사시켜 주길 원하는데 이는 

곳 방제의 유효성과 효과적인 농약사용을 통한 비용절약과도 연관이 있다 

 

특히 판매자는 비싼 노즐이지만 몇번만 사용하면 농약값 빠진다는 확실한 결정타를 통해 농민의 마을을 움진인다.

사용해 보니 10~20% 정도 사용량이 줄고 효과적으로 분사 된다.

 

국산은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

늘 예기하는 만들 수는 있지만 경제성이 없어 안하는 것 인가.....

 

내가 보기에 농민(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런 정성스럽고 정밀한 노즐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다.

 

국산과 일산 노즐 분무량에 따라 노즐이 1개에서 N개 까지 있다 그리고 분무 형태에 따라 일반 분무와 좀더 곱게 분사되는 안개분무가 있다
국산분무기에 딸려온 일산 노즐이 마을에 안들어 국산 노즐로 사용하다 큰 압력을 견디지 못해 일산 안개 분무 노즐로 교체한다 가격이 무려 5배 이상이다 품질의 차이가 그만큼 크다는 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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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7. 1.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