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  미술관이 여럿 있지만 

가장 신참 미술관이다 금년에 개관을 했다는데 겸사겸사 구경차 갔다 왔다.


시립박물관에 김병종이라는 이름을 넣을 만큼 유명한 남원출신 작가라고 한다, 나는 잘 모르지만 이쪽

분야에서 꾀 지명도가 높은 유명 작가 인것 같다. 


암튼 시립 미술관에 작가의 이름을 넣은 것 가지고 입구부터 옳고 그름을 가지고 갑론을박하는 플렌

카드가 붙어 있다....


각설하고 느낌은 남원시에있는 박물관중에서 가장 좋아 보인다 규모를 그리 크지 않지만 짜임새도 있고 

무었보다 물을 이용한 계단식 전정 공간과 이층의 지리산 차경 공간이 가장 좋다.


남원시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고 바로 지리산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이이들에게는 그냥

뛰노는 공간에 불과 하지만 이런 저런 볼거리가 있는 공간이다


자주 들러 볼만한 곳이다.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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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랑


아이들 등쌀에 침랑을 꺼내 준다.


TV 만화영화(인사이드 아웃)에서 나온 침낭 장면을 보고 침낭내노라고 졸라 대는 등쌀에 지난 여름에 쓰고

처박아둔 침낭을 꺼내 주었더니 정말 잘 논다.


짱박히는 느낌이 좋은가 보다 행복한 느낌을 느낄수 있다.


아빠 번데기 같아요....

사람이 번데기를 흉내 낸거다, 겨울을 밖에서 견딜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게 번데기 고치다.


올여름엔 뒷 데크에서 침낭속에서 아이들과 별을 보고 자 봐야 겠다.



by 끝없는 바다 2018. 1. 21. 23:51

 

게을리즘에 젖어 자전거 라이딩을 못하고 있다.

가을 들녁 구경도 하고 자전거 기름칠도 할겸 라이딩을 같다 목적지는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이다.

 

큰 길을 피해 뒤길로 목적지 까지 간다 인적이 없어 좋고 눈에 익지 않은 길이라 새로운 풍경이 좋다. 

그리고 추수가 임박한 가을의 들녁의 색체는 언제봐도 아름 답다.

 

이래저래 서어나무 숲에 도착하니 기대와 다르게 매우 아담한(?) 마을 외곽에 자리잡은 숲이다, 아니

숲이라 하기에도 민방한 규모의 한적한 작은 공간이다.

 

약간의 실망감으로 전차에 내려 이래저래 둘러 보며 숲을 보다 그내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숲에 대한 생각을 달래해 본다,  숲은 규모가 아니라 이야기 아닌기 싶다, 마을 사람들과 숲의 이야기.

 

그내를 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의미의 숲으로 남을까 요즘 우리 주변에 이런 이야기 공간을 찿아

볼수가 없다.

 

규모는 작지만 숲의 그늘과 한적함 그리고 마을의 좁은 흙길과 담장의 조화와 200년 전 마을 사람들의

마음 씀씀이 느낌을 느끼는 것올 만족한다.

 

둘러볼 만한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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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방문했던 허브벨리 사이언스 파크 열린 연구실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말그대로 체험이니 허브가 무었에 쓰는 물건인지 알아 보는 것이다, 넗게 보면 허브 아닌게 없겠지만.

먹는것, 바르는것(화장품...), 향을 이용해 흡입 기타 기능성 제품등이 아닌가 싶다 그중 바르는것이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알기 쉬운 제품 아닌가 싶다. 

 

체험 프로그램도 미용과 관련된 허브이용에 초점이 맛춰져 있다.

 

대략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체험 프로그램 등록

   - 유료 : 3만냥

  - 시간 : 1시간 30분 소요

   - 시설 : 36명 동시 입장 가능 (증기 스팀 분리기,  분리 실험도구, 혼합기 등...)

   - 연구원의 지도가 필요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방문객이 없을때 이용 가능하다

2. 안전 서약서 작성 (고열의 스팀 장비와 유리 실험도구 등... )

3. 실험 설명 청취 (중간 중간 점검차 연구원이 순회한다)

4. 허브 선택  (생 허브와 마른 허브가 준비 되어 있는데 마른게 더 많은 농축액이 생산된다)

5. 증기 스팀기에 허브를 넣고 증기를 주입하여 허브 액기스가 추출되도록 한다

   - 증기를 서서히 주입해 온도를 높여야 한다 (MAX 90~ 100')

   - 30분 전후 소요

6. 허브 추출되는 막간을 이용해 피부 검사

   - 6개 항목 (유분, 주름, 모공, 색소침착, 탄력도, 수분 )

   - 건성, 지성 여부 (간단한 관리항목)

7. 증기에 의해 생산된 허브 액기스 분리 및 혼합 (생산된 노란 허브액기스를 눈으로 볼수 있다)

8. 멀티키퍼(액기스 :?) 혼합및 용기에 넣기 (4병)

9. 액기스 부산물을 이용한 미스트 배합 생산

   - 천연 재료를 적정 비율에 따라 배합 및 생산

 

전체적인 허브를 이용한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방 1시간 30분이 지나 갔다.

꾀 참신한 프로그램 아닌가 싶은데, 좀더 다양한 실험 프로그램이 개발 되었으면 싶다 그리고 안전에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듯 하다 다양한 관람객들이 오기에 수준이 같을 수 없다.

 

< 두둥 실험도구 세트 : 개요는 간단하다 원료 허브에 고열의 중기를 주입해 액기스를 증기 기체상태로 우려

  내어 모은걸 찬물에 접촉시켜 응축하여 깔때기로 모아두었다 비중차이를 이용해 분리하는 것이다 > =

< 서약서 : 압력 증기용기를 포함해 유리로 되어 있어 위험 하다 >

< 실험 절차를 PAD 볼 수 있다 >

< 수술장비는 아니고 산출물을 담는 용기다, 실험자가 가져간다 >

< 허브 원래는 밭에서 직접뽑는 것이었다 하는데 절차상 사전에 체취한 것을 이용한다 >

< 압력 용기 그냥 찜통이다, 굉장히 뜨겁다 조심해야 한다 >

< 허브액기스가 깔대기에 모인다 비중이 가벼워 위층에 원액이 있고 아래층에는 원액이 소량 함유된 부산물

   이 있다 위층은 멀티 키퍼로 아래층은 미스트로 많들어 진다 >

< 피부 상태 검사: 설명과 함께 산출물이 문서화 되어 출력된다 >

< 원액 혼합물 >

< 용기에 담는다 >

< 미스트 제작 : 다양한 천연 제품과 혼합하여 만든다 >

 

노안에 눈상태가 안좋다...비이커에 잔량이 보이지 않아 안경을 벗고 따랐다 점점 눈상태가 하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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