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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러 올해도 조금의 눈개승마를 심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을 듯 싶다.
지난해 심어 놓은 눈개승마들이 일제히 꽃을 피우고 있다.
다른말로 자리를 잡고 자손을 번식한다는 신호이고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제는 너무 번지지 않도록 적당히 관리를 해주어야 할 듯 싶다.
눈개승마 종자를 어떻게 팔아 볼까......
생각해 보자.
글
지난해 실패를 거울 삼아 다시 추가 식제 한다.
지난해 식재한 곰취는 약20% 정도만 살아남았다 부진한 활착율이 수분 부족과 같은 환경에 기인한 것은
유추해 알겠는데 다른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알수 없는 이유중 식재한 모종과 식재 방법에 있지 않나 싶어 올해는 구입한 모종에 조금더 밀식하고
깊이 옴겨 심는다.
운이 좋게도 요즘 계속해서 날이 흐리고 가끔 비도 온다. 초기 활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올여름을 지나 가을쯤 어느정도 성과를 파악할 수 있고 내년쯤 완전한 성공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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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 식제 전체적인 계획의 종착역을 가고 있다.
전체공정(?)의 80% 정도를 진행 했다 나머지 곰취와 산마늘 추가 식제로 큰 그림은 완료 된다.
곤달비는 곰취와 사촌지간사이다 하여 내심 작년에 곰취를 식제해 보았기 때문에 걱정이다. 걱정의
내용은 토양수분과 그늘을 좋아해서 일반 차광막이 없는 곳에서는 성장이 썩 좋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매도 수분과 그늘과 같은 여건이 좋다고 판단되는 농장의 가장 위쪽에 식제를 진행한다.
식제량은 105구 기준 25판으로 이번 식제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 한다
식제는 작년 곰취의 실패를 거울삼아 좀더 밀식으로 교번줄식으로 식제 한다, 다행이 요번주 며칠
비가 오는 바람에 참취와 같이 물을 나르는 일은 없이 진행 한다.
안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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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중에 진짜 취라고 하는 것이 참취라고 한다?
암튼 작년 뒤뜰에 식제한 참취(https://khlee23.tistory.com/956)의 성과가 좋아 이번에 참취 모종을 구입해 밭에
옴겨 심는다, 기존에 파종을 위해 파종상에 발아해 놓았는데 도저히 시간을 낼수 없어 어쩔수 없이 구입한다.
참취 파종은 비교적 쉽다.
1. 11월 당해 년도 건강한 씨앗을 준비한다 (묵은 씨앗은 발아 율이 떨어짐)
2. 12월 상토와 씨앗을 파종상에 적절해 혼합( 5:1 )하여 그늘에 방치한다 (겨울의 추위와 눈과 비에 수면타파를 위함)
3. 2월경 따뜻한 하우스같은 곳으로 옴기고 적절히 관수하여 싹을 튀운다.
4. 3월경 발아한 모종을 트레이에 옴겨 육묘한다.
5. 5월초 만상이 지난 적절한 시기에 본 밭에 옴겨 심는다.
내가 참취를 선택한 이유는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으면 가뭄과 했빛의 양에 관계 없이 비교적 잘 자란다는 것이다.
그리고 번식도 잘되어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적 바람이 많고 건조한 농장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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