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전기현장 실무

저자 - 김대성

 

 

예전에 사두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 본다.

 

IDC 관리를 위해 참고삼아 읽어 두었는데  이곳 시골에도 전기관련 일들이 제법 많고, 목수를 하며 건축

현장에서 전기관련 일들을 많이 접해 겸사 겸사 해서 다시 읽어 본다 

 

저자는 현장에서 필요한 전기관련 기초지식과 함께 시공 사진 자료 그리고 안전에 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지식은 눈에 안들어 오고 현장 초보 일꾼(조공)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등 지식외 글들이 마음에 든다.

 

역량(?) = "자세 X 능력"   배우려는 자세와 청소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 간단다. ㅎㅎ

 

세상 모든 일들이 그렇다.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아님 말구.ㅋㅋ

 

by 끝없는 바다 2017. 11. 26. 09:05

 

달마시안 제충국

저자 - 채의수 양영택

 

 

달마시안 제충국을 키워보라는 지인의 소개로 조사차 책을 구입해 읽어 둔다.

"제충국"의 의미는 곤충을 죽이는 국화라는 뜻이다, 정확히 예기하면 제충국 체내 특히 꽃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페레스린"이라는 천연 제충성분이 곤충의 신경계를 마비 시켜 곤충을 죽게 하는 국화라는 뜻이다.

 

관련하여 저자는 오랜기간 제충국을 보급하기 위한 노력과 연구과정을 책속에 담아내고 있다.

 

좀더 제충국을 소개한다면 제충국이 우리나라에 보급된 것은 생각보다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어 일제

강점기때 부터 우리 농가에 보급되어 천연 살충제로 사용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금은 아니지만 에프킬라,

모기향의 초기 원료로 사용될 만큼 충분한 살충성분이 입증된 천연 물질이다.

 

페레스린은 제충국 꽃 특히 속꽃(통상화)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줄기와 잎에도 소량함유되어 있어 줄기와

잎은 말려 모기향과 같은 부수적인 기능 제품으로 만들어 사용할수 있고 꽃은 체취하여 보관을 위해 건조

하거나 생화로 알콜에 침지하여 페레스린을 추출하여 사용하거나 효과 증진을 위해 참기름(들기름)과 함께

물에 희석하여 분무시켜 곤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구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천연물질로 오랜 사용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아직은 국내 연구나 사용실적인 미진한 부분이 있는것 같다.

시험삼아 몇주 구입해 심어 보고 싶지만 구입이 여의치 않다.

 

제충국이 다같은 것이 아닌것 같다, 좋은 종자를 구입해 심어볼 참이다.

 

by 끝없는 바다 2017. 9. 12. 14:00

 

우리가 모르는 에코하우스의 진실

저자 - 마에 마사유키

 

 

그린하우스, 저에너지 주택, 패시브하우스, 에코하우스, (넷)제로에너지 주택, 친환경주택, 플러스 주택 

참 말도 다양하다. 결국에는 에너지 덜쓰고 건강하게 살자는 것인데 왜이리 다양한 언어가 존재할까.

다들 하고 싶은 예기가 많은가 보다....

 

암튼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의 모든 말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주택의 형태와 물리적 현상들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놓은 책이다.

 

액티브 소자 사용에 대한 편견과 큰창 높은 천장에 대한 역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특히 건축물리의 환기, 채광, 비열, 기밀, 단열. 전도, 대류, 복사와 같은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친환경 주택개념을 오래동안 생각해오던 나에게도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좋은 책이다.

 

by 끝없는 바다 2017. 6. 16. 21:37

 

열려라 꽃나라

저자 - 차윤정

 

 

아동도서(?)를 읍사무소 도서관 대여를 통해 잃는다

꼬마 따라 도서관에 가서 서성이다 필요하다 싶어 꼬마이름으로 빌려왔다

 

일단 취지는 모든 식물은 수정이라는 절차를 걸쳐 열매를 맷는다 개중에는 우리가 이용하는 것도

있고 그렇치 않는것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발아 성장 개화 수분 결실 과정의 진행중 개화와 수분이

식물의 한해 성장의 중요한 절차의 변곡점으로 중요하다 싶다.

 

내용은 꽃들의 다양한 형태와 구조 진화과정의 이해 수분의 메커니즘이 쉽게 설명 되어 있고 영양생장

그리고 생식성장에 관한 설명 파이토 크롬( 빛인식 세포 )과 플로리켄 ( 개화 홀몬 )을 통해 개화시기

와 개화촉진 매카니즘을 이해 할 수 있었다.

 

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 하지만 꽃들의 진정한 고객 곤충을 끌어 들이기 위한 오랜기간 끝임없는

진화 과정의 결과물이다...

 

꽃을 다시한번 보개 된다.

 

by 끝없는 바다 2017. 5. 2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