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좁은 길은 가다 보니 소소한 접촉 사고가 많다. 그중 몇주전 대형사고가 발행해 운전석 사이드

미러가 수리불능의 상태가 되었다 후진중 접촉사고로 인해 회전축과 거울이 께졌다 

 

케이블 타이로 묵고 다녔는데 사이드 미러 손상으로 시야확보에 방해가 되고 열선이 끝어져 성애

제거가 안돼어 이번에 부품을 사가지고 자가로 교체 한다.

 

잠깐 알아보니 공임을 포함한 비용이 만만치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기에 중고 부품을 구입해서 

자가로 교체한다, 결심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니 쉽게 교체가 되었다

 

1. 자가 수리 및 중고 교체 가능여부 파악 ( 인터넷 사이트 확인 )

2. 고장 부품(파트) 확인 ( 모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부품번호와 특징(Spec), 년식을 파악해 둔다 )

3. 중고 자동차 부품 사이트 방문 ( 해당 부품 판매 확인 및 구매 )

4. 교체, 기능점검 확인.

 

왠만하면 그냥 다니려 했는데 회전축 목이 부러져서 흔들리고 거울이 파손되어 교체 한다. 잠깐의 실수지만 몸체가

손상되지 않은게 다행이다.

 

교체는 간단하다 유리를 열어 공간을 확보하고 일자 드라이버로 내측 고정 덮게사이로 밀어 넣어 제끼면 똑딱이 고정

단추가 풀린다 그리고 내부에 10미리 육각렌치가 외부 거울세트와 3개 고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풀고 연결 5핀 단자를

손으로 뽑으면 된다.

 

본체와 연결괸 케이블 핀수가 5핀과 7핀이 있는데 차이는 미러의 자동 접이 가능 여부다,  나는 수동인 5핀이다.

 

교체 완료 후 중고와 신품의 차이를 모를 정도로 상태가 좋다.  무었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배송비 포함 3만원에 모두

해결했다. 사이드로 자원의 재사용( Reuse ),  10분에 모두 교체 했다는 속도감 뭐 그런게 만족 스럽다.

 

뭐 가 붙어 있어 찍어 둔다 무슨 자동차 부품 재사용 협회/협동 조합이란다 .....  유용하다.

by 끝없는 바다 2019. 12. 8. 00:15

 

신차인데도 급이 낮은 차라서 그런지 운전자에 대한 편의 장치가 없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이 없어 헨즈프리, 음악, 네비 음성등 외부 기기와 연동을 할 수가 없어 불편하던 차에

"외장형 블루투스 리시버" 장치가 있음을 알았다.

 

가격은 그리 부담이 크지 않은 2만원 초반 때로 본체 그리고 USB 타입 전원 잭, AUX 단자, 차에 고정을

위해 양면 접착 찍찍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능은 헨즈프리 음악 지원이 가능한 블루투스와 NFC 연동

지원이 가능하다 동시접촉 용량은 최대 2대 까지 가능한데 그정도면 내차에 충분한 용량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설치는 간단하다 시동을 걸고 USB 타입 전원연결과 함께  AUX 단자 연결 그리고 본체 블루투스와 헨드폰을

근접해서 패어링만 하면 끝이다.

 

반응 속도가 다소 느린 감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성능과 편리성에 만족한다, 없는 것 보다 백배 낮다.

 

 

by 끝없는 바다 2017. 9. 18. 13:37

 

아파트 생활의 최대 장점은 주차관리가 잘 된다는 것이다 그중에 기후에 상관없이 따뜻한 지하주차장은

최대의 장점이다.

 

이곳 시골은 외기에 차를 주차해야 하기에 자동차 밧데리관리를 잘해 주어야 하는데 이놈의 블랙박스는

밧데리를 참으로 잘 소모 시킨다. 특히 겨울은 더욱 더 밧데리를 얼어 붙게 만든다.

 

하여 이번 구입해 장착한 블랙박스(아이나비 HD100)의 상시 전원 배선을 주행중에만 녹화하고 주차시에는

밧데리를 소모하지 않도록 배선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주차 테러는 시골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런 고가치 차량도 아니다... )

 

알고 보면 간단한데 자료를 구할 수 없어 애를 먹었다, 아마도 설치 업체의 고유영역이라 공유가 되지 않는

듯 하다 생산처 AS 상담 문의결과 시가잭 연결 케이블을 달라는 것이 었지만 배선이 노출되어 지저분 하고

매번 시가잭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안하니만 못하다.

 

방법 상시전원 케이블 3가닥 중 접지 단자는 그대로 연결하고,  ACC + Battery 단자를 연동(꼬아)하여 

시가잭 단자에 연결

 

-  접지 ( - 단자 ) 케이블 : 차체에 연결

- ACC 케이블 : 시가잭 등 ( 시동이 들어와야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단자 )

- Battery  케이블 : 비상등 등 ( 시동이 안걸렸을때 밧데리를 사용 할 수 있는 단자 )

 

< 블랙박스 연결 방법 참고 만, 자동차와 블랙박스 공급처의 방법은 조금씩 다르다 >

 

참고로 밧데리 교체 요령도 간단 하다 먼저 밧데리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면서 밧데리 반납조건으로 좀더

싸게 구입한다 구입과 함께 신규 밧데리, 반납 용기와 함께 해체를 위해 공구(랜치)가 딸려 오는데 이를 이용

해 밧데리를 교체 반납하면 된다 ( 밧데리는 차종별 종류와 용량을 선택 하면 된다 4~5 만원 정도 저렴 )

 

- 시동을 끈다

- 밧데리 - 단자를 해체한 후 ( 단자가 작거나 누두 상태 )

- 밧데리 + 단자 해체 이때 접촉에 의해 불꼿이 튀지 않도록 침착하게 때어 놓기만 하면 된다.

- 공구를 이용해 밧데리 탈거, 신규 밧데리 교체

- 역순으로 + 단자 연결

- - 단자 연결 후 시동 확인 ( 자동차 시간 조정... ㅎㅎ )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래저래 절약하며 살아야 한다.

 

by 끝없는 바다 2017. 1. 10. 23:15

 

1톤 트럭 구입 ... 포터2 4W (륜)

 

 

계획한 대로 1톤 트럭을 구입 했다 ( 1,640 만원, 등록비 약 80만원, 보험 약 70만원,  블랙박스 10만원 )

 

 

 

 

고려 사항.

 

 - 가격 : 중고와 신차 중 일단 아는 지인 물건을 팔아 주는 성격으로 신차로 선정, 가격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낮은 가격의 기본 옵션으로 선택했다

 - 성능 : 현기차 동형차 ( 봉고, 포터 ) 거의 동일하다, 다만 AS 와 농촌의 노면 상황을 고려해  현대 포터

           수동 4륜으로 선택 ( 4륜 PTO 장착은 수동만 출시 된다 )

 - 옵션 : 주행 안전장치 ABS, EBS, TPMS 기본 장착, 에어백 없음 (?), 차후를 대비해 PTO 장착 ( 20만원 ),

           (  PTO : 양수, 분무, 탈곡 장치와 연동 가능한 외부 동력 인출 장치 ) 

 - 기타 : 화물칸 보강 강판 ( 지인이 그냥 해줬다 25만원 상당 ), 보험은 기존 승용과 함께 "동일 증권" 처리 했다

           * 동일 증권 : 증권 1( 동일한 보험회사) 에 2대의 차량을 등록하는 방식 미미한 보험료 할인, 차후

                            차량 사고시 2대에 차량에 분산 페널티 기능이 있어 보험료 인상액이 감해지는 장점이

                            있고 무었보다 관리가 편함.

 

느낌 ( 사용기 )

 

인수 후 운행결과 힘은 장난이니게 좋다, 연비 형편없다 ( 에너지 등급 5 ) 9Km/L 도 안나오는 듯 하다

힘과 연비는 비례 하니 용서해 준다 ...ㅎㅎ

 

개인적으로 포터는 2륜만 동승한 것이 전부라 큰 정보는 없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4륜을 직접 몰아 보니 수동

변속이 매끄 럽지 않고 승차감이 너무 형편없어 역시 사람이 타는 물건(?)이 아니라 물건을 나르는 물건인가

싶다. 내심 불쾌한 생각이 들지만 차량의 용도와 성격을 고려해 볼 여지가 있어 그냥 참는다...익숙해 져야 한다.

 

승차감과 약간의 편의 장치 ( 변속표시, 전원 Outlet, 내부 마무리 : 승용같이 만드는게 어려운가 ? ㅋㅋ ) 정도만

개선 되었다면 좋을 듯 싶다.

by 끝없는 바다 2016. 5. 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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