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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쩨 평생 새내기로 살아야 갈듯....잰장. ================================================================================= 직장인 새내기 재테크첫걸음? | ||||||||||||||||||
급여 70%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 ||||||||||||||||||
◆ 무조건 월급 50% 이상 저축 = 일단 최씨는 무조건 월급 중 50%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저축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최씨는 재테크 최우선 목표를 `5년 이내 주택 구입`으로 잡았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은 당연히 청약통장이다. 청약통장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는 금융상품이다. 청약통장은 저축, 부금, 예금이 있는데 청약저축과 부금은 납입 횟수가 매우 중요하다. 목돈이 없는 새내기 직장인 최씨는 청악예금보다 청약저축과 부금을 활용하는 게 현실적이다. 최씨가 5년 이내 내 집 마련이라는 재테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금 계산을 해 보자. 최씨는 월 220만원(실수령액) 급여를 받는데 매년 5%씩 인상된다고 가정하면 5년 뒤인 2012년 12월까지 보너스를 포함해 총 1억8000만원을 받게 된다. 여기에 대출을 끼고 2억원대 아파트를 마련한다고 할 때 최소 1억원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이 시기가 결혼 적령기에 해당되므로 3000만원 정도 결혼자금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씨는 5년 내 1억3000만원을 모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즉 월급 중 70%를 저축해야 한다는 얘기다. 다소 무리가 될 수도 있는 금액인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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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왕규 센터장은 "신입사원 시절은 목돈을 모으기 가장 좋은 시기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최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기 때문에 별도 생활비가 들지 않는 만큼 월급 중 70%를 저축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아무리 적어도 50% 이상은 반드시 저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청약부금ㆍ장기주택저축 우선 가입 = 최씨가 월급 중 70%를 저축한다고 하면 한 달에 본인 용돈으로 65만원을 쓰고 155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 김중열 팀장은 최씨의 한 달 재테크 자금이 155만원이라는 가정에서 △청약부금 20만원 △장기주택마련저축 30만원 △적립식 주식펀드 60만원 △저축은행 정기적금 30만원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15만원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직장생활 초기에 용돈이 조금 더 필요하다면 그만큼 각 금융상품별로 투자금액을 줄이면 된다. 이 중 적립식 펀드는 내 집 마련 자금용, 저축은행 적금은 결혼자금 마련용이다. 적립식 펀드는 3년 이상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를 선택하고 지역은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중국, 브릭스 지역을 추천했다. 저축은행 적금에 들어가는 30만원은 결혼 이후에는 같은 금액만큼 변액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자금을 준비할 수도 있다. 연말정산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절세형 금융상품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상황에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 보장성보험에 가입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행에서는 당해연도 저축액 중 40%(연간 300만원 한도), 보장성보험은 연간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희돈 팀장은 "재테크 성공 여부는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쓰느냐에 달려 있다"며 "자산관리도 중요하지만 먼저 수입과 지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내기 직장인이 꼭 명심해야 할 재테크 5계명으로 △월급 중 최소 50% 이상 저축하라 △신용카드는 없다고 생각하라 △청약통장부터 가입하라 △내 집 마련에 목숨을 걸어라 △더치페이 습관을 길러라 등을 제시했다.
전왕규 대한생명 63FA센터장은 1990년 대한생명에 입사해 브랜치 매니저로 일하다 2005년부터 대한생명 FA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부동산 세법과 부동산 투자상담, 상속ㆍ증여 상담을 전문으로 한다. 김중열 팀장은 성균관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대한생명에 입사해 2005년부터 FA(재무설계사)로 근무 중이다. 변액보험판매관리사, 한국 재무설계사(AFPK) 등 자격증이 있고 금융상품 재테크 상담을 주로 한다. 김희돈 팀장은 1990년에 대한생명에 들어와 영업소장으로 11년을 일한 뒤 올해부터 FA로 일하고 있다. 한국재무설계사(AFPK) 등 다수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부동산 세제와 금융상품 재테크, 상속ㆍ증여 설계 전문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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