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잔디를 빼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잔디가 꼭 있어야 하는지는 의문이기는 하다, 내 기억에 우리내 시골집 마당에 잔디가 있었던 기억은

없기 때문이다. 정원이 있는 친척이 없었나 ㅋㅋ.

 

잔디의 종류는 온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로 크게 분류된다 온지형 잔디는 보통 4~10월 푸른빛을 띠며 25 ~ 35'C

에서 잘자란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한국잔디가 여기에 속하며 금잔디, 갯잔다, 건희 등 종류가 다양하다 병충해에

강하고 관리가 비교적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지형 잔디는 보통 서양잔디라 부르며 켄터키 블루그래스, 레레니얼 라이그래스 등이 이에 속하며 3~12월 까지

푸른빛을 띠며 15~20'C 에서도 성장이 가능하다, 병충해에 약하고 관리가 비교적 까다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잔디는 될 수 있으면 매장 보다는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활착하는데 유리하고 이식방법은 종자파종, 영양

번식, 떳장 또는 롤잔디 등이 있으며 각자 장단점이 있으며 활착 시간과 비용적 차이가 있다.

 

관수는 해가 있을때 보다는 오전 해뜨기 전이 좋으며 저녁 시간은 잔디가 젖어 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잔디 깍기는 잔디에 있어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면적에 따라 수동식 또는 자동식 잔디깍기 기계를

적절히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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