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Deck)를 인테리어에 넣어야 할지 조경에 넣어야 할지 아님 건축 자체어 넣어야 할지 위치가 예매하다.

단독주택에 있어 데크가 꼭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거주자의 주요 동선과 휴식 공간( 베란다, 테라스 ) 바닥재로 많이

사용되어 지기 때문에 데크에 관해 알아 보도록 한다.

 

데크의 기본 재료는 나무이다 수종과 규격, 가격도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방부처리 된다는 것이다 방부란

썩지 않도록 화학적인 처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예전에는 CCA ( Chromated Copper Arsenate : 크롬, 구리, 비소 )

성분의 방부액을 침전 또는 가압시키켜 방부처리된 나무를 사용하였으나 CCA 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판명되어

현재는 ACQ ( Alkaline Copper Quaternary :  구리, 알카라인, 암모니아 화합물 ) 성분이 방부액을 사용하고 있으

나 유해한 것은 마찬가지여서 공기 유통이 잘 안되는 실내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방부처리 되어

있다고 하나 세월이 흐르면 나무의 변질을 피할 수 없어 2~3년 주기로 오일 스테인을 칠해주어 나무 외관을 유지하고

변형이 되지 않도록 유지해 주어야 하며 시공과정에 녹 방지를 위해 아연도금처리된 정격의 못 사용을 통해 부실이 되지

않도 록 해주어야 한다. ( 미국은 방부목을 테크재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네요....오일 스테인을 사용 한답니다 )

 

데크의 선택은 수종에 따른 외관, 내구성 그리고 가격을 보고 선택하게 되는데 생각만큼 싼 것이 아니다, 하여 사전에 건

물 외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설계 단계부터 예산을 반영해 데크의 설치장소와 면적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 데크 시공비는 재료와 시공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30~40만원/평 정도 합니다 )

 

 

 

 

 

 

 

 

 

'건축계획 >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던트(Pendent) 조명  (0) 2014.11.04
주방  (0) 2014.07.29
by 끝없는 바다 2014. 11. 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