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물의 역사(정수 100주년)가 그렇군요.

무심코 지나가던 그곳(노량진 정수장)이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군요.

넗은 뱃사장과 노들섬, 한강다리 다 역사죠.



내 나이(?) 별로 안돼 었지만 아래 사진의 그림이 머리를비껴 가는 군요.

어린시절 그땐 그랫죠, 서울에서 물지개를 볼수 있었죠.....

그때가 그립습니다.살가왔던 모든 사람들, 집앞을 물들였던 따듯한 봄의 개나리,

오후의 뜨거웠던 한여름의 했살, 가을 고추잠자리, 칼바람 치던 겨울밤...

모두 그립습니다 (형들, 누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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