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무슨 부정적인 안마 시술소는 아니고

너무 어께가 아파 안마 시술소(?)를 찿았다, 봉천역에 있는 실로암 안마 센터 라고 하네.

가격은 3만원 인데, 가보니 맹인 분들이 운영하는 건전(?)한 곳이 더군요.

사실 안마 보단 지압에 가깝 더군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잘 해주더군요....

그런데 네겐안마와 잘 안맞는 것 같네요, 너무 아파고 후유증이 심해서 말이죠.

같이간 직원은 좋다고 싱글벙글 하던데, 나는 목 어께 결림으로 부터 언제 탈출 할련지...

실로암 안마 센터 ( 봉천역 4번 출구 ) 3만원/시간당. 사전 예약(888-0279)은 필수

주차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근처가 아니면 안가지 가는 것이 좋을 듯(죽음의 남부 순환로)

실로암이 뭘까 나두 교회를 다니지만 무식이 톡톡....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는 셈이름 이더군요, 아마도 예수 께서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라고 맹인에게 말을 했는데, 그곳에 가서 쎗고 눈을 떳답니다.

맹인분들이 운영하는 실로암의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그 밖의 많은 역사와 의미를

지닌 셈 이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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