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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히 싸우 더니만 지느러미 너덜너덜...
서서히 다시 재생되는 모습이 또다른 흥미를 자아냅니다.
가장 필수적인(상하 핀, 꼬리 핀)부분 부터 서서히 살아 납니다.
자연의 오묘함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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