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전원(단독)주택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사전에 확인해 두어야 할 것 들이 몇가지 있다 그중 중요한(?) 것이 전기

와 통신 특이 인터넷사용 가능 유무이다.

 

전원생활이라 하여 문명과 떨어져 산다는 것이 아니기에 기본적인 전기와 통신이 갖추어 져야 원활한 생활이 가능하다.

하여 건축을 희망하는 곳(장소)이 전기와 통신 인입이 가능한 지역인지 먼저 확인이 되어야 하고, 안된다면 가능한 조건

과 그에 따른 비용을 알아야 한다. 아래 내용은 전기, 통신 인프라 인입(가설)에 따른 조건과 비용을 정리해 둔다.

 

- 전기 : 가장 가까운 전신주로 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의 경우는 무료, 그이상의 경우 5만원/m 을 부담해야 하며

           추가 전신주 설치 시 해당 토지주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건설 후 시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다.

- 통신 : 가장 가까운 통신주 에서 80m 까지는 무료, 그이상의 경우 통신주의 숫자로 금액이 산정 되는데, 통신주는

            보통 40m 거리를 기준으로 1개씩 추가 설치가 된다 이를 기준으로 200m(통신주 5개) 까지는 1십만원/전신주

            200m 이상의 경우 40~50만원/전신주 이다, 전신주와 마찬 가지로 전신(통신)주 설치 시 사용되는 토지에 대한

            토지주 허가가 필요하며, 일정기간 소유권을 인정하나 큰 의미는 없고 추후 타 건축주가 공동 이용시 비용을

            일부 보전 받을 수는 있는 권리는 있다.

 

전기 통신 둘다 중요 하지만 비용 측면에서 본다면 전기를 쓰기위해 사용되는 비용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사전에 전원

주택 입지를 선정할 때 전기와 통신의 인입 가능 여부와 불가하다면 추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by 끝없는 바다 2014. 10. 13.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