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 Stuff Specimens )?

박제사 ( Taxidermist )

초등학교 자연 시간 때부터 무심히 보았던 박제를 새롭게 보았다.

 

어제 꼬마 교육을 위해 인천 청라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자연에 평소 관심이 많아 서울 근교

에 있는 유사한 교육기관을 다 둘러 보았는데 국립생물 자원관은 처음 방문이 었다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방문 결과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우선 전시공간이 좁지않아 좋았고 무었보다 전시물들의 상태가 상당히 좋아 잘관리

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연구 목적의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이 사실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었다.

 

특히 내 발길을 잡았던 것은 다양한 동물의 리얼한 박제 모양과 박제에 관한 설명들 이었다 내가 무심히 흘려 보았던

박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각 동물의 사실적인 묘사와 상황설정 살아 숨쉬고 있는 듯

한 모습이 었다 이런 것을 "2차 박제"라 한다고 한다, 연구 목적 보다는 홍보와 전시를 위한 것들이라 한다.

 

살생의 개념 보다는 자연과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런 박제에 관한 지식을 넗혀 보고 싶다.

좋은 여행이 된듯 하다.

 

'박제 (Stuffed Specime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수 풍뎅이, 버들 하늘소 표본  (0) 2016.07.17
물고기 박제  (0) 2014.12.29
by 끝없는 바다 2014. 12. 29.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