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뱀과 도마뱀은 다리의 유무로 구분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아들 녀석과 우연찮게 한강 산책중 도마뱀을 잡았는데 이제 보니 아무르 장지뱀인 것 같다.
어릴적 뒤 동산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서울에서는 볼 수가 없다, 단 한강에는 아주 쉽게(?) 볼수 있다
강변 작은 덤불숲에 적당히 대기가 달궈지면 장지뱀들이 나와 일광욕을 하던지 먹이 사냥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에는 현재 3가지 장지뱀(Takydromus auroralis)이 있다 한다. 표범 장비뱀, 줄 장지뱀, 아무르 장지뱀이
주인공이다 앞의 2종류 즉 표범과 줄 장지뱀은 별종위기 2급으로 보호를 받고 있어 채집과 사육이 금지되어 있다 한다
나머지 아무르 장비뱀의 경우는 별 제한(?)이 없는 듯 하다
신체적 특징은 몸의 길이가 20cm 전후로 꼬리가 몸길이의 2/3 정도로 매우 가늘고 길다 초봄부터 여름까지 적당히
대워진 흙(모래)에 2~3 번의 산란을 하며 한배에 3~4개 정동의 알을 산란한다. 먹이는 작은 곤충류 달팽이 지렁이를
즐겨 먹는다.
< 포범 장지뱀 From : www.naver.com >
< 줄 장지뱀 From : www.naver.com >
< 아무르 장지뱀 From : www.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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