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라소니 (스라소니, Felis Lynx Cervaria )" 야사에 나오는 유명한 싸움꾼의 별명이다 못생긴 호랑이라고도 불리워
지는 호랑이 못지 않은 아주 용맹한 고양이과 동물이다 큰 숲의 밀림지대를 주 서식지로 하는 동물로 남한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보이며 북한 북부지역 (개마고원) 과 백두대간, 만주,시베리아 지역에 서식하는 종이다
크기는 여우 보다는 크며 개 크기만한 종으로 눈이 많은 지역에 살기 적합 하도록 다리는 길고 꼬리는 짫고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새, 설치류, 노루, 새끼 사슴도 잡아 먹는 작지만 용맹하고 사나운 짐승이다.
고양이과 동물 답게 교미시기를 제외하고 단독 생활을 하며 봄에( 3~4월 ) 교미하여 2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한 배에 2~3 마리 혹은 4~5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태백 산맥과 일부 설악산에 생존한다고는 전해 지고 있으나 멸종된 것으로 보아야 할 듯 하다, 현재 설약산을 대상으로
복원 계획을 진행 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
남쪽 보다는 북쪽 고원의 눈많은 침엽수 지역이 어울리는 종으로 우리 산하의 고양이과 동물 서열 계보( 호랑이 >
표범 > 시라소니 > 삻 )의 하부를 담당하는 놈으로 꼭 방사가 되었으면 하는 수줍음 많고 용맹스런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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