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된 설계도면을 쉽게 볼수는 없을 것이다...아니 단정지어 이야

기 하는 것은 옳치 않아 보이기도 하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내가 비 전문가 이기에 어떤 것이 표준적인 설계인지 모른다

가 정답인것 같다.

 

하지만 목조주택 업게의  공통된 이야기는 허가방 정도의 설계도를 주면 목수가 알아서 한단다, 확실한 기준없이 사람이

하는 시스템 인것 같다. 물론 건축비의 10% 전후의 설계비용을 주고 건출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리 많치는 않아 보인다

 

그럼 설계에는 어떤 기능과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자

 

설계(건축가)의 역활은 건축주와 시공자간의 정확한 대화창구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말로 하는 것은 휘발성이기에

남는 것도 없지만 각자의 생각이어서 정확하지 않다. 이를 구체화 하여 문서로 작성된 것이 설계도이고 이를 근거로 서로

간의 의사 표현을 하고 인허가와 같은 행정절차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시방서"라는 구체화된 내용을 작성하여 공사비

산출에도 이용하고 추후 건축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본 자료로도 활용 한다.

 

설계도서의 활용 : 건축 인허가, 공사비 견적, 시공/의견/설계 변경의 기준, 향후 개보수의 참고자료. 

설계 과정 : 설계 상담 및 계약, 현장 조사 법규 검토,  계획설계, 실시설계 ( 구조 설계 ), 건축행정 ( 현장 감리 )

 

설계도 내용 : 배치도, 평면도 (각층, 지붕), 입면도, 단면도, 상세도 ( 바닥/외벽/처마/릿지/천창 ), 구조도 , 전기(조명) 

                   실내 마감표, 문 일람표, 창 일람표

                   공사 시방서 ( 자재 시방서 ) : 모든 자재 전기/기계 설비 등.

 

일반적으로 설계의 내용과 정확성을 떠나 세밀 할 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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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5. 4. 3.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