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장애가 현대 병인가?

 

내가 사는 사회가 복잡한 사회인가,

사실 그 복잡한 사회에 살고 있고 또 적응해 왔기에 "복잡하다"고  심각하게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아니 느끼지만

나름의 방법을 통해 극복하는 방법을 체득하여 인내/회피/수용과 같은 방법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복하고

있다 생각 한다.

 

소위 말하는 "욱"하는 성격을 "다혈질"이라고도 단순히 치부해 왔는데, 나름의 조사를 해보니 현대 사회의 병도

진짜 약을 먹어야 하는 병도 아닌 사람으로 부터 또는 가정 내부로 부터 물려 받은 인간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다혈질" 이라는 병아닌 병을 분노 조절 장애라고 하는 병이라 하는 것 같다.

 

"병"을 대하는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점중 나는 서양인들에게 배워둘 많한 점이 있다 생각한다  내 어릴적 정서로

병이라 하면 숨기고, 피하고 심하면 놀려대던 기억이 있지만 서양인들은 병이라 하면 고쳐야 하는 대상으로 챙피할

것도 없고 놀림의 대상도 아니라 생각 하는 것 같다. 영화에서와 같이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나오는 장면이

매우 자연 스러워 보인다, 단순히 치료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현대 병을 대하는 자세 인지도 모르겠다.

 

경험과 학습을 통해 성장단계의 사람또는 환경으로 부터 영향 받은 행태를 "분노 조절 장애"라고 하는 병이다.

 

원인은 성장과정 중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모멸감, 좌절감, 부당함 등과 같이 본인이 피해를 본다는 느낌에 의해 분노

와 증오의 감정이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발현되는 현상을 말한다.

 

해결 방법은 분노의 적절한 해소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다, 어렵다면 감정조절 상담사를 찿아 심리치료를 병행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될수 있으면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같은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래 간단히 몇가지 예를 통해 자가 증상에 대한 정도의 차이를 알수 있는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

과반이 넘는다면 자각하여 자제 하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분노 조절 장애 체크 리스트 >

 

1. 내가 한 일이 잘한 일이라면 반드시 인정을 받아야 하고, 인정받지 못하면 화가 난다.

2. 중요한 일을 앞두고 화가 나 망친 적이 있다

3.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좌절감을 느낀다

4. 성격이 급한 편이고 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5. 내가 잘못해도 남 탓을 하고 화를 낸다

6. 분노가 일어나면 주체를 할 수가 없다

7. 화가 나면 주변의 물건도 집어던진다

8. 타인이 나를 무시하는 것만 같다

9. 화가 나면 거친 말을 내뱉고 폭력을 휘두른다

10. 타인의 잘못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킨다.

11. 게임을 할 때, 의도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쉽게 난다

12. 화가 나면 쉽게 풀리지 않아 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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