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잡초 제거를 위해 예초기를 동원한다.
올해 농사의 교훈중 하나는 잡초를 잡지 못하면 농사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일단 잡초 제거를 위해 몇가지 정리해 둔다.
1. 제초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치만 사용해야할 상항이 되면 사용해야 한다 단 초기단계에
사용한다. 어린 잡초는 저항성이 약해 약제를 적게 사용해도 되고 효과도 확실하다 시기를 놓치면 잡초를
제압 할 수 없다.
2. 제초 매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되 계획을 세워 초기단계부터 제초매트를 꼼꼼히 설치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3. 제초기를 사용해 제초매트를 설치하지 못한 곳이나, 억세게 성장한 잡초를 주기적으로 제거한다.
제초기는 일단 위험한 농기계이지만 딱히 대안이 없는 농사에 필수 적인 농기계다, 여러 행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력 엔진에 의해 동력을 받아 회전 날로 잡초를 제거하는 기본동작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여 가장 위험한 것이 회전하는 날에 의해 사람이 직접적인 상해를 입을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회전
날이 손상되어 부러지면서 쇠조각이 비산하거나 회전날에 돌이나 병과 같은 이물질이 비산하여 작업
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안전상 잡업은 반드시 잡업자 단독 작업을 하는게 좋다 그럴수 없다면 주위에 최소한 15m 이상 떨어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작업자는 신체 주요 부위 보호를 위해 보호 안경 및 안면 보호구
그리고 무릅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예초기는 일제와 국산이 있으나 대부분 일제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엔진 형태에 따라 2행정과 4행정
이 있는데 대세는 4행정으로 가는 듯 하다 장점은 엔진오일과 같은 첨가물이 필요 없고 휘발유를 바로
사용 할 수 있고 연료 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요 부품의 내구성이 낮고 힘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그리고 예초기 날은 효율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일도날이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날이 이물질에
부딧치면 께지면서 비산하는 위험성이 있어 초보에게는 위험한 날이다 하여 잘 께지지 않는 톱날 형태
의 날이나 나이론 줄과 같은 안전 날을 사용해보고 익숙해 지면 일도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듯 하다.
마지막으로 예초기는 농번기에 주로 사용하고 농한기에는 사용치 않는 농기계로 사용후 잘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하여 연료는 연료통에 잔량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 연료가 남는 다면
15일 이상 장기 사용하지 않는다면 연료를 뻬서 기화기에서 연료가 굿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안전 날, 안면 보호구, 무릅 보호대 그리고 "콜라".... 뒤지게 힘드네 >
< 소모성 제품 연료 관리를 잘해야 한다, 쓸말큼만 사용하고 될수 있으면 연료통에서 다 기화 시킨다 그리고
연료는 3개월 이상된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물질이 들어 가지 않도록 관리 한다 >
< 안전 날이라고 접히는 날 제품인데 효율은 글쎄다 이다, 힘들다 그리고 잡초 제거는 회전날이 칠 수 있도록
우에서 좌로 몸과 함께 회선 하면서 제초 한다, 손만 음직이면 지쳐서 오래 작업 할 수 없다....총검술과 같다 >
< 낫으로 하는 작업과는 비교 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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