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양잔디(?) 정확히는 켄터키 블루글레스는 정말 이런 저런 병이 많다. 

촉감과 보기는 좋은데 자리 잡을만 하면 이런저런병(곰팡이)에 금방 고사했다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한다.

결국 환경이 문제인데.


배수로와 바닥 기초공사 없이 무대보로 진행한 결과인데 환경에 너무 민감하다.


장마가 다가와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바닥 평탄 작업을 한다, 방법은 모래를 구입해 물이 고이는 

부분을 덮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일정부분 구배를 주기위해 모래로 돗우어 구배를 준다 워낙 수평이 잘 잡힌 마당이라 물이 토양

흡수 포화점이 넘는 장마와 같이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낮은곳에 고인다.


침수가 하루 정도만 지나도 잔디에 금방 병이 온다....


< 1톤 트럭에 3만원 가량의 모래...... 생각보다 그리 많치 않다 >

< 잘 펴서 분산 시킨다 >

< 오늘도 나의 애용품 삼지창.... 뒤면을 이용하면 골고루 펴져서 더 편하다 >

< 제일먼저 잡초가 모래를 해집고 나온다 대단한 생명력이다 위기를 느끼자 아에 꽃을 피운다....

   다른 잔디도 모래를 밀고 나온다 모래는 비료보다 효율적이다 역시 혁신은 고난의 "위기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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