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생을 거울삼아 올해는 고가의 와이(Y) 지주대를 설치한다.

목적은 고추 관리와 수형유도를 통해 수확량을 많이 늘리고자 함이다. 더불어 일손을 좀 덜려고 한다.

지난해에는 하우스라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와 크기가 빨라 준비가 부족한 대처에 많이 애를 먹었다.

 

지주대 하나당 약 5천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 갔으니 상당히 고가의 고추를 수확해야 만 한다....ㅎㅎ

현실과 거리가 있지만 암튼 재활용을 통해 투자비를 뽑고 좀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설치는 말뚝이 30cm 이살 토양에 들어가게 설치하고 2m 지주대를 양쪽으로 펼쳐 설치한다.

그리고 지주끈으로 고정하고 고추나무가 두팔 벌려 성장 할 수 있도록 한다.

 

2차 고정끈은 고추 고정이 아니라 고추나무 사이를 벌려주기 위해 미리 설치해 둔다. 그리고 지주대 각도에 따라 수형을 유도한다.
고정끈으로 일차 고추를 고정 시킨다.
2M 간격이 다소 거리가 있으나 가격이 비싸서 수량을 늘릴수 없다 일단 고정시키고 끈으로 단단히 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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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5. 2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