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달비 식제 전체적인 계획의 종착역을 가고 있다.

전체공정(?)의 80% 정도를 진행 했다 나머지 곰취와 산마늘 추가 식제로 큰 그림은 완료 된다.

 

곤달비는 곰취와 사촌지간사이다 하여 내심 작년에 곰취를 식제해 보았기 때문에 걱정이다. 걱정의

내용은 토양수분과 그늘을 좋아해서 일반 차광막이 없는 곳에서는 성장이 썩 좋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매도 수분과 그늘과 같은 여건이 좋다고 판단되는 농장의 가장 위쪽에 식제를 진행한다.

식제량은  105구 기준 25판으로 이번 식제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 한다 

 

식제는 작년 곰취의 실패를 거울삼아 좀더 밀식으로 교번줄식으로 식제 한다, 다행이 요번주 며칠 

비가 오는 바람에 참취와 같이 물을 나르는 일은 없이 진행 한다.

 

안착을 기대해 본다.

 

잡초를 사전에 쇠스랑으로 정리하고 식제 한다 걸러낸 잡초는 다시 흙을 덮어 수분을 보존해서 흙이 마르는 것을 조금이라도 늦춘다.
비가온 덕분에 흙이 부드러워 일이 좀더 수월해 졌다.
많은 양을 박스에 담겨 온 덕분에 상태가 말이 아니다 회복기를 거쳐 흙에 심겨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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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5. 2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