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

지하 공간을 안 만들려 하지만 부득이 만들 경우를 생각해 한가지 옵션을 찿았다.

용도는 거주의 목적이 아닌 건물유지에 필요한 설비 (보일러/열회수 환기장치/전기/배관 ) 설치를 위함이다.

지하공간 특성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으면 습기가 차기 쉬운데 이를 해결하고자 환기시설( Dry-Area )을 설치하지만

규모가 작다면 적당한 "창" 정도로 해결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때 창 보호와 원활한 환기를 위한 공간 확보 그리고 확보된 공간에 의한 사고 방지를 위해 "Window Well"

아이템이 좋을 듯 하다.

* 설치시 비닥에 물이 고이는 일이 없도록 바닥에 자갈을 깔아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한다.

내가 계획하고 있는 패시브 하우스와 태양광은 딱히 관련성은 없다, 하지만 에코하우스니  저에너지 주택과 같이

조금만 계념을 넗힌다면 완전히 관련이 없다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에너지 소비를 줄여 한정된 에너지를 줄이자는

축면에서 보면 말이다...

요즘 주택은 생각보다 전기 에너지 소비량이 상당하다, 특히 전기 소비는 게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례로

주방의 전기 꾹탑의 경우 유해가스 배출이 적고 편리는 하지만 전기 소비량이 상상 그이상이다, 배선을 전용으로

해야 할 만큼 전기 소비량이 많다, 그 밖에 절전형이라 하지만 대형화 되고 있는 가전제품의 전기 소비량도 무시

못하는 량이고,  정수기, TV Settop, 전기밥솟 등 가정의 모든 에너지 원의 기본이 전기로 수렵 되는 것 같다, 정부

(한전) 말 대로 너무 싸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단독주택의 총 유지비용 에서 냉난방비용과  전기사용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하겠다.

하여 투자대비 회수율을 따저 봤을때 당장은 답은 아니지만 조금 멀리보고 태양광 시설을 통한 전기 생산이  어느

정도 에너지 절약에 대안이 될 듯 하여 설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

설치 비용 절감(?)을 위해 정부지원 ( 3KW  이하 50% ) 이나 지자체 지원이 있을 수 있으나, 정부 지원은 한정된 예산

으로 인해 적기에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을 듯 하고, 지자체(파주)의 경우 지원 프로그램이 없다.

하여 태양광 시설을 설치 하려면 정부 지원금 ( 자비 약 600만원 ) 줄서기를 하던지, 자비 ( 3KW 850 만원, 유동적

가격 )로 설치 하는 방법 밖에 없다 전체 건축 비용을 생각 한다면 생각보다 큰 비용을 감수 해야만 한다.

( 태양광 설치 관련 : http://khlee23.tistory.com/399 )

당장 건축 완공과 함께 태양광 설치를 완료 했으면 좋겟지만 그렇치 못하다면 사전에 지붕에 태양광 시설 설체에

필요한 인프라 (고정시설)와 전기 인입을 고려한 설계와 시공을 진행시켜 추후 태양광 설비 설치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생태 연못 ?

단독 주택을 선택한 계기의 일부 이기도 하다 "연못"을 가지고 싶다, 아파트 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옵션중 하나다

지속하능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약 3평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고 있다.

모든 자연의 이치가 정체하면 썩듯이 페쇠된 공간인 인공 연못도 순환을 시켜 주어야 물이 썩지 않고 물을 매계로

사는 생물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자연환경에서는 순환 메커니즘이 그야말로 "자연" 스럽게 돌아 가지

만 인공연못을 그러하지 못하다, 하여 인공적인 적정 용량의 정화 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어울리는 조경

환경이 조화 되어야 어릴적 이모내집 논둑에서 흔히 볼수 있언던 "둠벙"  즉 "생태 연못"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구상의 내용은

1 . 적정 용량의 규모 산정 : 넗이 3평 , 깊이 평균 50CM, 최고 1M ( 생물의 월동을 위함 ) 7,000 ~8,000 Litter 

2. 여과방식 : 수중 모터 (전기 공사 선행)에 의한 모래 여과기 ( 별도로 연못과 인접하여 매립, 500 Liter * 3 )

3. 적절한 토목 공사와 방수를 위한 방수포 & 보호 부직포 ( 예상 면적및 깊이 보다 1.5 배 정도 굴토 해야함 ) 

4. 수생 동 식물 이식.

구상보다 큰 규모이지만 추구하는 형상이 참고할 만하다.

컨테이너 ( Container House ) 하우스 ?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일단 주거 공간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거주자를 배려한 공간이 아니라 상품을 이송 및 보관하기에 적합한 규격의

구조 이기 때문이다. 하여 크기 와 내외장재 소재가 그에 적합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만 적절한 개조를 통해 작업

공간 내지는 창고 정도록 적합하다 생각한다.

컨테이너의 장점은 용도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중고) 구매가 가능하고,  규격화에 따른 설치가 비교적 간단 하다,

가 건물 신고를 통해  세금을 납무하면 합법적으로 설치도 가능하다.

마당 한 구석에 목공 작업 공간과 창고를 겸한 컨테이너 작업 공간을 마련 하고 싶다 거주를 위한 공간 보다  목공

작업에 불편함이 없는 작업을 위한 공간과 창고 정도의 용도면 족하다 ( 구상하고 있는 주 건물과 어울릴 듯도 하다 )

규모 : 10 Feet * 2  ( 2.5평 * 2  = 약 5 평 규모 )

형태 : 중고 10 Feet 가로 연결 ( 총 면적 : 가로 X 세로 X 높이  3,000 X 4,800 X 2,500  )

* 비에 의한 녹 방지를 위해 도색, 컨테이너 연결을 위한 옆면 절계, 내부 마감, 전기 설비, 중고 창호,

* 옥상 녹화 후 야생화 씨앗을 뿌려 놓는다...따로 물을 주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녹색만 유지하면 된다

  일사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 부터 건물 손상을 막고, 벌과 곤충만 꼬이면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