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

정확한 이름을 몰라 한참 ebay.등 를 뒤졌다.

단열제 네오폼(EPS)가공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찿아 보았으나

적절한 공구명을 몰라 한참 찿던중에 찿았다...

"열선 커터기" http://dkslidac.com/

목조주택에 있어 부재라 함은 목재를 의미한다. 단 규격재라 하여 일정한 규정에 의해 관리가 되는 부재를

의미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식 경량 목조주택의 특징은 철저한 과학적 근거 자료에 의해 규격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조재의 종류는 목재의 종류, 건조상태(함수율, 보통 19% 이하), 육안/기계검사 에 따라 등급이 할당되어 지며

치수에 따른 규격과 함께 목재의 쓰임(적용장소)이 결정된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대부분 mm(Cm ) 단위를 사용 하지만 목조주택의 기원인 미국은 임페이렁 단위인

inch 단위를 사용함으로 혼란 스러울 수 있으나 여기서는 우리나라 표준인 mm 단위로 설명 하도록 하겠다.

+ 구조재의 등급

  깔도리, 스터드 사용 :  CONST, STAND, STUD

  깔도리, 스터드, 장선, 서까래, 헤더, 보 : SEL STR, NO.1,  NO.2

  * 우리나라 수입품의 NO.1 은 미국에서 수출을 불허하고 내수용으로 사용하기에 수입이 되고 있지 않고 있고

     구조재의 최대 길이는 국내 수입 컨테이너에 담을 수 있는 크기를 고려 "20 Feet" 만 유통되고 있다

+ 구조재의 규격

 스터드, 깔도리, 토대, 보막이재 

 38 × 89 mm (2 × 4)

 38 × 140 mm (2 × 6)

 장선, 서까래, 헤더, 조립보, 계단 엽판 및 디딤판

 38 × 184 mm (2 × 8)

 38 × 235 mm (2 × 10)

 38 × 286 mm (2 × 12)

+ 구조재의 따냄 : 목조 주택은 구조재 사이로 각종 설비( 전기/배관 )를 설치 할 수 있다 이때 설비가 통과 할수

  있도록 구멍을 뚫는 것을 따냄 또는 구멍을 뚫게 되는데 일정한 규칙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 잘못 하면 구조

  재의 내구력에 문제가 되어 건물에 치명적인 하자가 발생 할 수 있다

 - 스터드 : 따냄의 깊이는 스터의의 25% 이내 ( 비 내력벽은 40% 이내 ), 따냄과 구명을 같은 높이에 뚫을 수 없다

                최대 구명크기는 스터드 너비의 40% 이내 ( 비 내력벽은 60% 이내 ), 스터드 살 두깨는 최소 16mm

                이중 스터드의 경우 최대 구명은 40 ~ 60% 이내

 - 장선 : 바닥 장선의 따냄과 구멍 뚫기는 중앙의 1/3 지점은 불가.

             장선 끝부분의 따냄은 장선 나비의 1/4 이내

             장선의 중앙 따냄은 장선 남비의 1/6 이내

             장선 구명 뚫기는 장선 나비의 1/3 이내 ( 장선 살 두께는 최소 50mm 이내 )

+ 구조재의 수종

  보통은 Soft Wood 라 하여 침엽수 수종을 사용하며,  더글러스 퍼, 헴퍼, 서던파인, SPF 등이 있다. 우리나라

  목재 자급율이 좋치 못해 목조 주택의 자재는 100% 수입이라 보면 맞을 것이다.

  이외 공학목재라 하여 특수한 가공과 처리를 통해 강도와 쓰임의 범위를 확장한 재품이 있으나 가격이 고가

  인 것이 단점 이다.

+ 구조재의 못

  구조재를 대상으로 16d ( 88.9 mm , 89mm 를 넘지 않게 )를 사용하고

  합판의 경우 8d (76.2 mm ) 를 사용한다

 ( 구조재의 못은 재 사용을 못하는 것이 기본이다, 못이 결속되면 탈락하지 않도록 강한 접착력으로 결속되어 진다 )

※ inch (25.4mm) 미리가 정확하게 일치 하지 않는 것은 공칭치수와 실치수가 다름에 기인한다 공칭 치수란 목제가

건조 과정과 가공과정을 감안하지 않은 이상적인 치수를 의미하며 실 치수란 가공과정과 건조과정을 통해 목제의 수

축과 손실을 감안한 치수로 건설 현장에서는 실 치수(mm)를 사용한다.

목재의 종류는 자연상태의 목재(침엽수/활엽수)와 인공적인 처리과정을 거친 목재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용도에좀더 최

적화된 목재를 인공 목재라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이론적인 배경과 함께 실제적인 건축 과정을 알아 보기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 보았으나 현업에 종사하지

않는이상 실질적인 건축에 참여 한다는 것이 어렵 다는 것을 았았습니다.

하여 좀더 근접한 건축 경험을 쌓기 위해 조사하였던 바 목조주택(?)이 가장 근접한 건축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판단 하여 교육기관을 알아 본바 서울에서는 동아사회 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목조주택 설계 과목이

있어 어렵게 수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내었습니다.

주관 : 동아사회교육원(신촌), 사단법인 한국 목구조인 협회

기간 : 13주 (토/매주)

내용 : 목조주택 건축 이론 및 모형제작

교육을 수강 하기 전에 "목조주택 시공실무", "목조주택으로 내집짓기" 등을 읽고 같는데이해 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책속의 이론적인 부분을 현장 실무자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말꼼짝 못하고13주간 수강하는라 이레 저래 시간 아까운 생각이 굴뚝 같았는데,졸업하면서 나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생태건축 아카데미" 이름이 거창한가요.

고민 끝에 건축관련 강좌를 듣기로 결심하고 작년 한해(4~8월) 주중 시간을 이용해서 수강을하였습니다.

제 나름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위안을 하지만 내심 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워낙 족보가 복잡해 계보는 잘 모르겠지만 생태건축연구소(이윤하 소장)와 정림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설이

되었습니다. 소장님이 수완이 좋은신 지 국내 유수의 교수님들의 강의내용이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작년(2009)을 마지막으로 강의는 더이상 진행이 안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재가 건진건 교재 한권과 같이 수강했던 분들....

그리고 머리속에 담아온 내 나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건축에 있어 답은 없다 (돌은 돌이고, 흙은 흙이지 뭐 있나...)

-주위 환경과의조화, 균형이 잘 이루어 져야 한다.

- 공간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특히 거주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 건축은 서둘러서 될 일이 아니다..열번 생각하고 한번 실행한다. 특히사람을 위한 공간 이라면...

세부 강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생태 건축의 사상과 역사

- 에너지 절감 건축설계 및 제도

- 생태건축 재료/구법

- 생태마을/도시계획

- 설계실습

건축이 단순한 물질 기반이 아닌 고려 해야할 사항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두루 알게 되었습니다.

시첸 말로 돈 생각은 지금도 나지 않습니다...ㅋㅋ, 강의가 지속되지 않는다니 아쉽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