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엑티브(Acive) 하우스에 살고 있다, 아주 엑티브 하다,

내보기에는 우리 실정에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다, 서양사람들은 주거의 계념으로 주택을

보지만 우리는 바로 사고파는 재산의 계념으로 보는 경향이 농후하다. 그러니 10년 이상

바라보고 집에 투자하기 힘들다....

미래에 특히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한 기술인것 같은데, 왠지 우리 나라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다......

난방비 90% 줄이는 新주택 확산

3차 오일쇼크…선진국의 선택
독일은 지금 절전형 주택에 빠졌다
주택은 물론 건물ㆍ학교까지 확산…루르공업지대, 생태주거단지로 변신
◆에너지 10% 다이어트 2부 (1) / 선진국 현장을 가다◆

독일 북서부에 있는 인구 8만명 소도시 도르스텐(Dorsten)은 상상한 것과 너무도 달랐다. 이곳은 1970년대까지 유럽의 굴뚝이었던 루르공업지대 한복판이다. 석탄 산지 주변이기 때문에 그 흔적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지난 16일 도르트문트에서 북서쪽으로 60㎞를 달려 이곳을 찾았다. 탄소로 발전했던 이 도시가 이제 가장 앞서서 소리 없이 탄소의 때를 벗겨내고 있다. 시범주택을 시작으로 마을 주택을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로 바꿔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헬무트 뮐러 도르트문트대 건축학과 교수는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에 확산되고 있는 패시브 하우스란 기존 주택 대비 난방에너지를 90%까지 획기적으로 줄인 건물"이라고 소개했다. 독일에선 ㎡당 연간 난방에너지를 15KWh 미만으로 줄인 건물(1차 에너지 소비는 연간 120KWh 미만)을 패시브 하우스로 정의하고 있다. 2000년대 이전 독일 주택 난방에너지 소비량이 200KWh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난방을 하지 않는 주택인 셈이다.

능동적(active)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에너지를 수동적(passive)으로 다시 쓴다는 개념에서 갖게 된 이름이다. 환기 방식을 바꿔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 관계자 안내로 콜덴펠트(Koldenfeld) 지역 주택단지를 찾았다. 이곳에는 패시브 하우스 20여 채를 짓느라 한창이었다. 4년 전에 패시브 하우스로 지은 한 가정집을 방문했다.

2층 주택(연면적 140㎡)인 이 건물은 겉으로 보기엔 여느 독일 주택과 다를 바 없다. 남향으로 큰 유리창을 낸 것이 특색이라면 특색이다.

집안에 들어서자 벽 한켠에 온도조절기처럼 생긴 특이한 장치가 눈에 띈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다. 예를 들어 사람이 많이 모일 때면 '파티 모드'로 바꾼다. 보일러가 없는 상태에서 실내 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장치다. 열손실을 막기 위해 두꺼운 삼중 유리로 된 현관문도 이색적이었다.

이 집 안주인 아스트리트 아이히홀츠 씨는 "체온은 물론 가전기기에서 나오는 열에너지까지 활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겨울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도 난방을 할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집은 이산화탄소(CO₂) 제로 하우스에 가깝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기까지 설치돼 있다. 아이히홀츠 씨는 "전기를 거의 쓰지 않을 뿐더러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로 ㎾당 50센트에 전기를 팔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가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본비하겐사 건축가 르네 빌나트 씨는 "이 지역 패시브 하우스 한 채당 전기료는 25유로(약 4만원) 정도이며, 이는 비슷한 일반 주택에 비해 5분의 1 수준"이라고 말했다.

1991년 독일 남부 다름슈타트에 첫 건설된 패시브 하우스는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독일 4000여 채 이상, 오스트리아 1000채를 비롯해 유럽 지역에만 최소 6000여 채가 이미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리노이주를 비롯한 미국에서도 패시브 하우스가 일부 시범적으로 건축되고 있다. 초기에는 막대한 추가 건축비 부담 때문에 확산이 더뎠다. 단열 시공을 위해 두꺼운 유리와 벽 시공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패시브 하우스가 처음 도입될 당시 건축비는 기존 건물 대비 30~40% 더 소요됐다. 그러나 관련 기술 발달로 점차 그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

윤용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독일에서는 패시브 하우스를 규모가 같은 일반 주택보다 더 저렴하게 지은 사례도 있으며 추가 비용은 10% 안팎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도르스텐 인근 겔젠키르헨도 상전벽해가 진행되고 있는 곳. 세계적인 철강사인 티센이 탄광산업을 활발히 펼치던 이곳은 이제 생태주거단지로 변하고 있다. 이곳은 패시브 하우스를 통해 탄광시대 영광을 재현해 나가고 있다.

시작은 이랬다. 1997년 도르스텐과 도르트문트 등이 속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는 주 차원에서 건축가ㆍ건설사들과 함께 생태형 주거단지 건설을 논의했다. 이때 역점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 태양광 발전을 갖춘 패시브 하우스 건설이다.

건축가 빌나트 씨는 "주택은 인간의 세 번째 피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아 숨쉬는 곳이기 때문에 생태학적 접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이 10여 년이 지나며 구체적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도르스텐시 건축담당인 프랑크 룸프 씨는 "패시브 하우스가 처음에는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는 추위에 떨어야 했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이를 극복했고, 이제 살수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주택 건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에서 시작된 패시브 하우스는 일반 건물, 학교와 리모델링에까지 널리 확산되고 있다.

베를린에너지청 에너지ㆍ기후변화담당 고테린트 알버 씨는 "1951년에 지은 프랑크푸르트 시내 한 주택은 2005년 패시브 하우스로 리모델링해서 1차 에너지 소비를 88% 줄인 예도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패시브 하우스가 각광받는 것은 건물 난방이 에너지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나트 씨는 "전체 에너지 중 건물용으로 쓰이는 에너지가 26%인데 이 중 75%는 난방을 위해 쓰이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에너지 절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유럽 제도와 기후에 기반한 패시브 하우스를 국내에 단순 도입하기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신광섭 에너지관리공단 건물관리팀장은 "우리나라는 총량 기준으로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제한 규정을 도입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려운 제도"라고 말했다.

패시브 하우스는 난방비 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때문에 냉방비가 난방비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현실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윤용상 박사는 "패시브 하우스는 기밀(氣密)성, 단열성, 열회수가 뛰어난 건물이기 때문에 냉방에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윤 박사는 "여름에 햇빛을 가리고 겨울에는 햇빛을 받아들이는 가변형 차양시설 등을 갖추면 냉방 에너지를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 박용범 기자]

From :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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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광) 관련  (0) 2008.02.27
by 끝없는 바다 2008. 6. 24. 14:51

관련자료 수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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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태양열보다는 '태양광발전'쪽이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태양열'을 이용해서 온수를 공급하고, 난방을 하는 방법이 주로 연구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태양의 열을 최대한 받아들여 축열체를 이용해 태양이 없을때에 열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에너지비용이 증가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적 방법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태양전지

를 통해 각각의 가정에서 발전을 하고, 축전지에 전기를 저장하거나 전력공급회사에 잉여전기를 판매하는

방법쪽이 부각 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 태양열 온수공급, 난방기의 경우에는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고

개인이 주택에 설치하면서 수백만원대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정부보조금을 지원 받는 부분이라

한 해에 집행 가능한 '보조금'이 정해져 있습니다. 만일 모두 자비로 한다면... 비용은 많이 증가하겠죠.

태양광발전 또한 정부보조금이 있습니다. 대략 1kW 용량의 발전기를 설치하는 비용은 거의 1000만원대에

이릅니다. 대개 가정집은 5~10 kW 정도는 되는 용량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5000~10000 만원의 비용이

추가되겠죠. 정부에서는 70~80%의 비용을 보조해 줍니다만... 이것 역시, 정부에서 한해에 집행이 가능한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하고 싶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또한, 발전기의 최대 발전량이 1kW 라 하여도... 기상상태와 전지판의 노후에 따른 효율은 떨어집니다.

60% 정도의 효율이 나와도 상당히 좋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효율의 전지는 계속 개발되고 있습

다. 가장 큰 잇점은 우리나라 전기요금체계는 사용량이 많을수록 비싸지는 체계이기에, 조금이라도 태양

광발전이 전기소모량을 줄인다면... 전기사용량이 조금 줄어도, 요금은 많이 줄어 들수 있겠죠. 게다가, 정

부에서는 친환경요소를 적용해 얻은 에너지는 비싼 가격에 구매해 주기때문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from naver 지식인.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나지’하는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 값, 바로 난방비 걱정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가구당 연간 난방비는

100만∼120만 원선. 30평형대를 기준으로 월평균 겨울철 난방비를 보면 지역난방이나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도시지역 가구는 10만 원선이지만, 기름보일러를 때는 농어촌지역 가구는 20만 원을 웃돌고 있다. 이처럼

농촌지역의 난방비 지출은 도시지역보다 2배 이상 높다. 많은 농가들이 기존 기름보일러를 심야전기보일

러로 대체하거나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즈음 한 농민이 태양광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해서 이를 거꾸로 한전에 팔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종학(82세) 씨로 그는 3㎾ 전지판 2개로 태

양열을 모아서 하루 평균 11㎾의 전력을 생산해내고 있다. 형광등 23개를 24시간 켤 수 있는 양이다. 여기

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태양에너지 즉, 태양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주택 난방법을 살펴보았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즉, 태양광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의 약어로

석탄(유연탄, 무연탄), 중유, 액화 천연가스(LNG) 등 기존 화석 연료를 에너지로 이용하지 않고 환경 친화

적인 햇빛·바람·물·쓰레기 매립장 가스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석유 파동 이후 선진국들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보급에 혈안이다.

 

우리나라도 1970년대 후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 시스템(설비형)을 건축물에 적용하기 시작

했다. 당시에는 기술 기반이 빈약해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한 바 있다. 1980년대 들어 보다 안정적인

자연형 태양열 시스템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개발과 보급 사업을 펼쳤으나 이후 원유가 하락, 정책 입안

자와 일반 사용자·건축가 등 관련자들의 인식 부족, 초기 투자비 부담 및 투자액 보상까지의 장시간 소요,

효과적인 인센티브 제도의 미비, 엔지니어링과 건축 설계의 연계 기술 부족 등으로 개발된 기술을 적극 활

용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석유와 화석에너지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자급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었다. 그러나 이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가 2005년 2월 16일 발효됨에 따라 세계 9위의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인 우리나라에 대한 온실

가스 감축 압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즉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시급해진 것이다. 따라서 선진국들처럼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됐다.

 

태양에너지 그 실체를 찾아라

  세계가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특히 태양에너지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태양에너지는 무한하다.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 즉

석유 및 석탄, 우라늄 등의 지하자원과 달리 계속 사용하더라도 고갈되지 않는 영구적 에너지다.

 

둘째 청결하고 안전한 무공해 자원이다. 공기나 물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건강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

의 위험도 없고 폐기물처리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셋째 지역적인 편재성이 없다. 석유나 석탄 같이 특정 지역에 편재돼 있지 않으며, 지역적으로 다소 차이

는 있으나 어떤 지역에서도 이용 가능한 에너지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볼 때 지리적인 위도와 계절적

기후 조건이 연중 태양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날씨가 건조하고 맑아 태양 복사

량이 많은 편이어서 태양열 이용에 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그러나 태양에너지는 장점만 있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먼저 에너지의 밀도가 낮다. 즉 태양에너지는

지구 전체에 넓고 얇게 퍼져 있어 한 장소에 비추는 에너지량이 매우 작기에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넓은

집열판이 필요하다. 또한 계절이나 기후에 따라 일사량 변동이 심하여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하고, 야간에는

직접 이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저장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태양열 주택-태양열 온수기 300만 원 정부 지원

 태양열 이용은 전력 생산 외에도 가정용 난방 시스템이나 온수를 생산하는 기름보일러 등의 연료 절약형

보조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 집열판의 설치 면적도 지붕 위에 한정되므로 추가로 땅이 필요치 않다.

이러한 시설을 갖춘 주택이 태양열 주택이다. 태양열은 기존 화석 연료의 소모량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즉 현재까지 기술상의 문제로 기름보일러 대신에 태양열 집열판으로 가정용 난방을 전담할 수는 없다.

  그럼 태양열 온수기란 무엇일까? 이것은 태양열로 액체나 공기를 가열하는 집열부, 집열된 열을 저장하는

축열부, 축열된 열을 이용하는 이용부 그리고 태양열이 부족할 때 온수를 공급하는 보조 열원 공급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예산 1170억 원 중 10억 원을 태양열 온

수기에 배정해 현재 설치 시 시설당 300만 원(3.25% 변동금리,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융자 대상 설비는 신·재생에너지설비로 인증된 제품, KS허가제품, 한국전력공사가 인정하는 심야전력이용

기기로 필요시 농협중앙회을 통해 소요 자금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절차 :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기 전, 대출을 받기 원하는 농협중앙회(단위 농협은 해당 안 됨)에 가서 대출 신청을 먼저 한다. 그래야만 태양열 온수기 설치 후 대출 신청시 자격 미달로 대출이 안 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 : 태양열을 이용해 급탕하는 시설로 1세트당 300만 원 이내인 시설(다수 설치 가능)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 제품, KS표시 허가 제품 또는 한국전력공사가 인정하는 심야전력 이용 기기에 한한다.

태양광 주택-총 설치비 최대 70퍼센트 무상 지원

태양광 주택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붕이나 옥상에 설치해 전기를 자가 발전하여 사용하는 주택을 말한다. 연료비가 필요하지 않고, 대기 오염이나 폐기물 발생 및 진동과 소음이 없으며, 발전 시스템을 반자동화 또는 자동화시키기에 용이하며, 운전 및 유지 관리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내 주택용 전력은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전기요금이 올라가는 누진제를 적용하고 있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면 누진되는 부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크다.

● 태양광 주택 사업이란 : 정부는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을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04년에는 310호, 2005년에는

907호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총 설치비의 최대 70퍼센트까지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시범사업으로 일부

지원하다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해, 2005년까지 223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 :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은 태양광 발전에 대한 기업의 안정적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중장기 수출 전력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주택을 희망하는 자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태양광

설치 전문기업에 직접 신청하면 전문기업이 설치 기준에 맞게 설치한 후 보조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태양광 주택 설치 절차
1.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에서 전문기업 선택 : 전문기업의 시공 실적, 기술 인력 보유 현황,

설치 제품, A/S체계 등을 확인하여 설치 전문 기업을 선택

2. 전문기업에 연락 : 전문기업에 연락하여 설치 여건, 설치 단가, 시공 일정, 설치 용량 등을 문의.

3. 전문기업의 설치 예정지 검토 : 전문기업의 엔지니어가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경사각, 방향 등 설치 조건을 검토.

전문기업과 자부담 등 협의 후, 설치 계약.

4. 태양광발전설비 시공 : 전문기업 태양광주택 시공(지지대, 모듈, 인버터 등). 시공 완료 후 전문기업에게

하자보증서(3년 이상) 수령.

5. 센터의 설비 설치 확인 :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확인 △설비 설치 환경 및 정상 작동 유무 △주택 소유주와

건물 소유주 일치 여부

6. 보조금 지급 및 A/S : 전문기업에서 보조금 지급 신청서 제출 △센터에서 제출 서류 최종 확인 후 보조금

지급 △주택 소유주는 설비의 이상 발생시 전문기업에 연락하여 조치 △센터에서는 1년 단위로 사후관리 실시.

● 태양광설비 설치시 효과(3㎾ 기준)
주택용 전력은 누진제이므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크다.田

정리 윤홍로기자 / 자료제공 : 에너지 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출처 : Tong - 희써니님의 내집짓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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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관리공단 (http://www.kemco.or.kr) => 설치비 지원 (현재 시공비의 60% 까지 지원가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http://www.kier.re.kr/)

한국태양에너지학회 (http://solar.cr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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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2. 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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