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아종, 변종의 의미

 

종(Species)

Species는 원래 (Kind)를 의미하는 말이다, 레이(Ray)가 처음으로 이것을 사용했는데 그의 영향을  받은 린

네(Linnaeus)가 이것을 사용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종 단계의 분류군은 생물을 분류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이다. 이 개념은 과학의 발전과 철학적 배경의 변화에 따라 끊임 없이 변화해 왔다.

형태학적 종(Morphological Species)은 레이와 린네가 가졌던 종 개념으로 종들의 각가 행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종을 구분하는Key 가 되는 개념이다. 레이와 린네는 국지적인 관찰을 주로 했고 생물의 진화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의 종 개념은 시공간적으로 변화가 없는 정적인 것이였다.

그래서, 자연에서 흔히 나타나는 성적이형 계절적 변이, 성장에 따른 변화 및 개체변이 등 형태적 차이가

현저한 것들도 모두 동일 종이 포함시켜야 한다는 문제가 나타난다. 또한 자매종(Sibling Species)같이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생식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경우에도 이들은 모두 같은 종으로 분류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생물학적 종(Biological Species)는 마이어(Mayr)는 형태학적으로 종을 구분하는 것의 난점을 감안하여,

종을 구분하는데 생식적격리(Reproductive Isolation)를 기준으로 한는 종 개념이다. 이는 형태학적 종

개념보다는 객관적이고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자연에서 생식적 격리여부를 확인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이는 주로 추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종 사이의 생식적 격리도 진화 과정에서 이루어져

가는 것이기 때문에 생식적으로 완전히 격리 되어 있지 안은 중간 상태의 경도 있기 때문이다.

진화학적 종(Evalutionary Species)는 다른 것들과독립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직계(lineage 집단의 조상

후손 연쇄)이며, 그 자신의 유일한 진화적 구실과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Simpson의 정의를 변형하여 종은 조상 후손 집단의 직계이며, 이것은 다른 이와 같은 직계와는 차이가 있는

그 자신의 동일성(Identity)을 유지하고 또 그자신의진화적 경향과 역사적 운명을 가진하고 했다. 즉, 진화학적

종 개념은 형통 즉생물의 역사성을 간조한다.

이화 같은 세 가지의 종개념각각은 모두 생명의 다양한 특성을 일면적으로 정의 해 홨다, 따라서 종 개념은

종합적일 수 밖에 없으며, 주관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 신종을 기재하여 발표할 경우에는

기준이 되는 표본 즉 모식표본(Type Specimen : 기준표본이라고 함)을 지정 하여 보관함으로써 그 종의

형태적 기준을 객관화 한다.

 

아종(Subspecies)

아종은 종 아래에 위치하는 한 범주이다 Mayr는 아종은 한 종에 속하는 표현형적으로 비슷한 집단들의 모임이며,

그 종의 지리적 분표구역의 한 부분에 살고 있고 또 그 종의 다른 지역 집단들과 분류학적으로 차이가 있다 라고

정의 하였다. 한 종의 각 아종의 각 아종은 이소적(Allopatric)이다

즉 한 종의 아종들은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지만 생식적으로 격리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종 내의 두 아종이 접촉

또는 중복 지역에 중간형이 생길 수 있다. 아종이 있는 종을 다형종(Polytypic Species)라 하고 아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종을 단형종(Monotypic Species)이라고 한다.

 

변종(Variety)

린네가 동물의 범주를 5계급으로 나눌 때 종 다음에 온 것이 변종이다. 그 후에 알려진 동물의 변종이 종류가 많아

지면서 범주의 종류와 수를 20개 내외로 늘렸다고 하는데, 변종은 그 중 한 범주라고 보면 된다.

현재 분류체계에는 쓰이지 않고 있다.

그 밖에 상위 범주( 종 이상의 범주 Higher Category)는 종들을 묶어 올라 가기 위한 것들로 어떻게 묶어 올라가야

하는 문제는 주관성이 따른다.

동물분류학(집현사) 김원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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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이 범인의 생각에 주관적인것 같습니다 (전문가 눈에는 당연히 확연히 보이겠죠)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어렵내요.

역시 변화 무쌍한하고, 오랜새월이 요구되는생물의 변화흔적을 안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몇멏 오탈자...그냥 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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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1. 5.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