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트럭 구입 ... 포터2 4W (륜)

 

 

계획한 대로 1톤 트럭을 구입 했다 ( 1,640 만원, 등록비 약 80만원, 보험 약 70만원,  블랙박스 10만원 )

 

 

 

 

고려 사항.

 

 - 가격 : 중고와 신차 중 일단 아는 지인 물건을 팔아 주는 성격으로 신차로 선정, 가격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낮은 가격의 기본 옵션으로 선택했다

 - 성능 : 현기차 동형차 ( 봉고, 포터 ) 거의 동일하다, 다만 AS 와 농촌의 노면 상황을 고려해  현대 포터

           수동 4륜으로 선택 ( 4륜 PTO 장착은 수동만 출시 된다 )

 - 옵션 : 주행 안전장치 ABS, EBS, TPMS 기본 장착, 에어백 없음 (?), 차후를 대비해 PTO 장착 ( 20만원 ),

           (  PTO : 양수, 분무, 탈곡 장치와 연동 가능한 외부 동력 인출 장치 ) 

 - 기타 : 화물칸 보강 강판 ( 지인이 그냥 해줬다 25만원 상당 ), 보험은 기존 승용과 함께 "동일 증권" 처리 했다

           * 동일 증권 : 증권 1( 동일한 보험회사) 에 2대의 차량을 등록하는 방식 미미한 보험료 할인, 차후

                            차량 사고시 2대에 차량에 분산 페널티 기능이 있어 보험료 인상액이 감해지는 장점이

                            있고 무었보다 관리가 편함.

 

느낌 ( 사용기 )

 

인수 후 운행결과 힘은 장난이니게 좋다, 연비 형편없다 ( 에너지 등급 5 ) 9Km/L 도 안나오는 듯 하다

힘과 연비는 비례 하니 용서해 준다 ...ㅎㅎ

 

개인적으로 포터는 2륜만 동승한 것이 전부라 큰 정보는 없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4륜을 직접 몰아 보니 수동

변속이 매끄 럽지 않고 승차감이 너무 형편없어 역시 사람이 타는 물건(?)이 아니라 물건을 나르는 물건인가

싶다. 내심 불쾌한 생각이 들지만 차량의 용도와 성격을 고려해 볼 여지가 있어 그냥 참는다...익숙해 져야 한다.

 

승차감과 약간의 편의 장치 ( 변속표시, 전원 Outlet, 내부 마무리 : 승용같이 만드는게 어려운가 ? ㅋㅋ ) 정도만

개선 되었다면 좋을 듯 싶다.

by 끝없는 바다 2016. 5. 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