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이들 등쌀에 침랑을 꺼내 준다.
TV 만화영화(인사이드 아웃)에서 나온 침낭 장면을 보고 침낭내노라고 졸라 대는 등쌀에 지난 여름에 쓰고
처박아둔 침낭을 꺼내 주었더니 정말 잘 논다.
짱박히는 느낌이 좋은가 보다 행복한 느낌을 느낄수 있다.
아빠 번데기 같아요....
사람이 번데기를 흉내 낸거다, 겨울을 밖에서 견딜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게 번데기 고치다.
올여름엔 뒷 데크에서 침낭속에서 아이들과 별을 보고 자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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