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말 내내 강풍이 불었다, 기다리는 비는 오지 않고....
산자락의 바람은 그냥 강풍이 아니기에 비닐이 벗겨질까 노심 초사다 앞면은 정압 뒤면은 부압 이 밀고 당기고
안되면 바람이 덮어놓은 흙을 진동으로 털어 무개를 줄여 결국 비닐을 찟거나 벗겨 버린다.
몇번의 시행착오끝에 비닐을 잘 덥지만 틈만 나면 약점을 비집고 들어 온다 틈틈히 약한 곳을 때워 줘야
한다. 완결이 아닌 진행 관리형 작업이다.
바람에 일을 못하니 짬짬이로 돌을 치운다 흙을 덮으며 잔돌이 많이 생겼다 나중에 예초를 할때 장애물로
작용해 위험 할 수 있으니 작업을 능율을 위해 잔돌을 제거 한다.
< 저팔게 갈코리 가장 애용하는 도구다... 돌 고르로 면 고르고 가장 고생이 많은 도구다 몇번의 수리를
통해 장수하고 있다 >
< 이번에 새로 영입한 삽, 지난 삽은 달아 이선으로 물리고 신참을 영입했다..... >
< 돌은 모아 배수에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배수로에 버린다,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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