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봄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음나무 식제 작업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가까스로 완료 되었다.
주요 작업은
- 식제 준비 (두둑과 고랑 준비 : 주간거리2M, 고랑거리 3.5M )
-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 식제 (500주)
- 비닐 멀칭작업
- 배수로 및 잔돌제거
전체적으로 만족한 작업이 되었지만
늘 그렇치만 작업을 하고나면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을 느낌.
- 활착율 저조 80% 수준으로 보통은 90% 이상이지만 식제 방법 미비, 묘목불량, 기타 원인불명.
토양의 특성을 탑 거름진 흙보다는 마사의 활착율이 우수함, 거름진 흙이 성장속도가 빠름.
- 멀칭 비닐 선택, 너무 저급을 사용함 가격은 비싸 지만 조금 비싼것을 사용해 내구성 확보 필요.
두껍고 동물이 밣아도 구멍이 나지 않는.... 아님 비닐이 아닌 전용 멀칭용 부직포 개열을 사용.
앞으로 준비할 일.
- 관수시설 ( 5Ton 물탱크 3개, 관수시설 등.. )
- CCTV 등 보안시설 (요즘은 시골도 손을 많이 탄다... )
- 50평 규모 육묘장 (육묘장 없이는 대량의 육묘가 불가능함을 인식함, 삽목한 묘목이 모두 죽음 )
- 경계지 드릅, 절계지 눈개승마, 음나무 및자락 산마늘 연차넉으로 식제 준비.
- 내년 전산한 음나무 보식 및 추가 식제 200주
앞으로 준비할 일들을 차근차근 준비함.
< 거름기가 있는 토양은 잡초 성장도 빠르다.... 모두 제초 >
< 초기 좌충우돌 하며 식제한 음나무... 전사율이 높다, 상대적으로 거름기가 좋은데 많이 죽었다 >
< 잔돌은 경사지 도로에 깔아 토양이 빗물에 유실되지 않도록 깔아 둔다, 생각보다 성능이 좋다 >
< 마사 토양으로 활착율이 좋다, 대신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디다....>
장마중간 제초를 해 줄 참이다. 엄청나게 빠르게 잡초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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