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로 감자와 고추를 심지 않으려고 했는데 


딸이 좋아 하는 감자를 심으라 해서 급하게 씨감자 찌꺼기를 구해 심어 두었다, 고추는 어머니가 

심심하다고 팔아준다고 하여 심는다.


모두 내 의지에의해 심은게 아니라 좋아 하는 이들을 위해 급하게 막차 타는 심정으로 심어 두었다.  

돈과 관련이 없는 모두 품만 많이 들어 가는 작물이다.... * *;


암튼 계절이 바뀌고 때가 되니 감자를 거둔다.

긴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가을날씨 같이 높고 푸르다....


< 파종이 늦어 지역 춘향감자와 강원도 감자를 본이아니게 섞어 심었는데 타지역 강원도 감자가 씨알이 굻다>


< 자기꺼 수확한다고 도와주겠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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