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내부에 개미가 부쩍 늘었다, 아마도 무농약 환경에 진딧물과의 공조가 잘 이루어 진다는 뜻일 것이다. 

 

개미는 그렇다 치지만 진딧물은 고추에 있어 아주 치명적인 해충이다 식물의 감로 흡즙과정에 바이러스를 옴기는

매개 해충이기에 개미 퇴치를 위해 개미 방멸 약을 설치 한다 

 

단가도 부담이 적고 무었보다 한정된 공간의 밀폐된 하우스 이기에 많은 량이 필요치 않아 간단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구입해 설치해 둔다.

 

개미의 부지런한 생리를 이용해 과립형태의 먹이에 살충제를 섞어 놓으면 집으로 가져가 나눠먹고 죽는 구조다.

결과를 지켜 본다.

 

개미의 동선에 과립을 형태의 살충제를 오픈하고 놓아 둔다
2팩을 구입해 두둑에 하나씩 놓아 둔다 개미여왕만 퇴치하면 반복적인 설치는 불필요 할 듯 하다
방제 작업을 부지런히 하여도 어디에선가 구멍이 나기 마련이다 하여간 개미와 진딧물은 진정한 공생을 하는 부러운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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