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5년 만에 기타를 꺼냈다, 얼마 만인가.
삶을 핑게로 내오랜 친구를 너무 오래토록 방치해 두었다.
의외로 너무 멀쩡하다, 어 그제 그 기타 그대로다 너무반갑다.
하드 케이스가 좋킨하다 그 오랜 세월을 상태 그대로 잘 보관해 주었다...
내가 무심했었다....
나의 변함 없는 그때 그기타. 기억을 더듬어 다시한번 조화를 이루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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