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친다.
기계가 이니기에 당연 하지만, 그래도 말없이 굴러 가야하는 내 운명이 지치게 한다.
언제인가 어디론가 흘러 가지만 기대 하지 않는다, 그냥 말없이 굴러 간다.
지친 나의 작은 위안 "음악"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 - 저녁 산들 바람 브드럽게"
"쑈생크 탈출"에 삽입된 곡이다.
가사 내용은 별것 없다 그냥 저녁 바림 산들 산들... 나무 밑에도 수풀에도 그럴꺼야 기대 사랑...
노래의 멜로디와 같다. 단순함이 주는 "감동 과 자유 희망 기대 사랑" 그 자체다.
홀로 괴물같은 애마의 창을 활짝 열고 볼륨을 MAX 로 놓고 달린다.
지친 몸과 마음에 음악의 멜로디 산들 산들 평온함 실바람 브드럽게 어디론가 또 간다, 자유롭게...
Number 5 R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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