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

-400 % , 이게 펀드 수익율이다.

가능한가?

결론은 가능하다, 내 펀드 수익율이니까,

여유돈 전부를 지난 1년간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퍼부은 결과다.

그럼 원금은 없어 지는가, 그건 아니다. 적립식의 마술이라나.

참 웃기는 일이다, 적립식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적립식의 힘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전에 펀드에 대해 공부차원에서 2권의 책을 읽고 투자한 결과다....

한심하고. 참담하다.

눈먼 장님이나, 나름 유식 떠는 사람이나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꼴깝이지, 다 자기 만족이다.

그래도 책줄이나 읽고 나름 준비하고 한 꼴이라는 게 이 모양이다.

사는 것이 다 그렇다, 암만 잘났다고 해봐야 허탕이다,

원한다고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다....그냥 웃어야지.

그런데 말이다 몰랐는데, 펀드에는 결산일 이라는게 있단다. 일종의

년간 펀드를 터는 행위라고 할까....그리하야 수익난 사람은 새금때고

안그런 사람은 아무것도 없지.

그날이 어제 였단다.....내 펀드가 Reset 된 결과가 -400% 다

왜 -400 인지는 아직도 모른다. 암튼 수익율이 다시 계산되어 올라왔다.

이런 작은일(?) 하나에도 시사점이 많다.

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다, 다 그런거다.

자기가 만든 꽉막힌 공간에 사는 거다, 손바닥위에서...

다 그런거야. X 신아, 그냥 숨쉬고 살아라.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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