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하우스란?

 

나름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요즘은 저 에너지 주택,  친환경 주택과 같이 패시브 하우스 라는 용어를 혼용하여 사용

함으로 혼란 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패시브 하우스란  엄격한 숫자(Pact)에 의해 관리 되어

지는 집을 의미 한다. 즉 엄격한 기준이 있다는 이야기 이다 가령 "1.5 Litter 하우스"와 같이 추상적인 용어가 아닌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있는 주택을 패시브 하우스라 이야기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패시브 하우스란 일반적으로 겨울철(독일 기준)에 난방설비 없이 겨울을 지내는 주택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용 면적당 연간 난방에너지 요구량이 15kWh (난방유 약 1.5 Litter)이하 이어야 하며 이는 건물을 고단열, 고기밀

로 설계되어 져야 하고 열교환 환기장치응 이용하여 외부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취소화 해야 함을 의미한다.

 

간단히 표현하면 별도의 난방장치 없이 인간의 체온이나 가전 또는 생활열을 이용해 난방이 가능해야 함을 의미하며

이에 필요한 아래 3가지 요소를 충족해야 함을 의미 한다. 

 

고단열 (열 교환을 최소화)  * 열 교환의 최소화란 외부환경 (계절)의 변화에 매우 둔감함을 의미함.

고기밀 (공기 또는 습기를 통한 열에너지 손실의 최소화 )  * 열(에너지)은 공기와 습기를 매계로 이동함.

열교환 환기장치 ( 공기 또는 습기를 통한 에너지 낭비 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 시 공기에 묻어 나가는

                        에너지를 회수 하고  기밀에 따른 원활한 외부 공기 교환을 위함 )

 

패시브 하우스의 장점 :

괘적성(주거만족) : 실내 환경(온도)이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환기 장치를 통한 신선한 공기의 지속

                          적인 공급에 기인한 쾌적성 유지.

                          * 지속가능함 : 화석 연료 소비의 최소화를 통한 CO2 배출의 최소화, 지구 자원의 보존

 

패시브 하우스의 단점 : 일반 건축 대비 약 30% 이상의 추가 공사비 지출이 예측됨.

 

패시브 하우스의 요구사항 (Pact)

 

- 외벽 열관류율 (단열) : 0.15 W/m2k 이하

- 지붕 열관류율 : 0.11 W/m2k 이하 ( 벽보다는 지붕을 통한 단열이 더 강조됨 ? )

- 유리/창틀 열관류율 : 0.8 W/m2k 이하 ( g 값은 : 0.5 이상 )  * g  (투과도 ?) : 50% 이상 잘 보여야 함         

- 창호설치 열관류율 : 0.85 W/m2k 이하 ( 창호란 : 창과 유리가 일체형을 의미함, 시스템 창호 ? )

- 문 열관류율 : 0.8 W/m2k 이하

- 열교환 환기장치 효율 : 75% 이상 (전열) ( 75% 이상의 열 회수율을 가짐 의미 )

- 기밀성 : 50 pa, 0.6회/h  ( 50 기압 실내 환경에서 시간당 0.6회 이하의 공기 순환 차단 성능 )

 

 * 열관류율( 단열 )이란 :  두께 1m2 인 재료의 열전달 특성이며, 온도차가 1'C 일때 물체를 통한 열류량을 W 로

                                   측정한  값으로 정의 되며, 단위는 W/m2k로 표시 한다, 숫자가 적을 수록 성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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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4. 7. 1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