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름이 "유로폼 ( Euro Form )" 인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단일화 표준화 뭐 그런 의미 아닌가 추측된다 ( 유럽에서 개발 되었나...? )

 

반액상 상태의 시멘트가 경화 될때까지 고정 틀 역활을 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기초의 형태에 상관없이 목조

주택 기초 설치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유로폼 이다.

 

유로폼의 특징은 레고 블럭과 같이 일정 크기로 규격화 되어 있고 고정을 위해 사용하는 철물도 표준화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시공이 간편해서 공기와 인건비를 절약 할 수 있으며 무었보다 재 사용이 가능하여

임대 형태로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로폼의 구성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판넬, 코너, 부속 철물 로 되어 있다.

 

유로폼 판낼 ( Panel ) 표준 크기는 아래와 같다 ( 가로 X 가로 )

 

 

 

일반적으로 600 ( 현장에서는 변화가 있는 높이를 기준으로 이름을 부른다 ) 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기초의

일반적인 높이가 500mm 이기 때문이다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기초나 외벽의 형태에 따라 높낮이 길이에 따라 유로폼 수량을 산출하면 된다.

( 설계도와 실 시공 여건을 기준으로 기초외벽 길이와 코너의 형태에 따라 수량 산출 )

 

코너는 직선화된 유로폼 판낼을 90'로 꺽이는 부분을 연결하는 철물로 내, 외벽 구분하여 사용한다.

 

                                            < 그림 : http://www.sungjisteel.com/ >

 

이와 다른 형태의 코너( 사선, 곡선 등 )가 있으나 임대 업소에 사전 문의를 해보아야 한다.

 

부속 철물은 대부분 팬넬과 코너와 같은 주요 자재를 고정하는 자재로 가로 및 세로 사이 사이 등을 고정하는데

사용한다 ( 연결 철물은 소모성 자재로 임대 대상이 아니어서 직접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

 

                                   < 사진 : http://m.sjgaseo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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