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주택과 같이 "투습"이 필수인 건축 형태에 적정한 단열 소재중 일반적인 것이 글라스울 이다.

이외 셀롤로우즈, 압면과 같은 투습이 가능한 재품도 있지만 시공성과 가성비를 모두 겸비한 재품은

역시 글라스 울이 가장 우위에 있다고 하겠다.

 

글라스울은 단열재료중 가성비가 우수하고 무기질계 특성상 시간경과에 따른 물리적 특성이 변화하지

않으며, 불연성 소재로 화재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습기에 의한 처짐이 계선된 밀도가 높은

글라스울의 경우 그동안 일반 글라스울 단열재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시공과정의 단열 불균형과 결로

에 의한 처짐 현상 개선과 함께 단열효율 증대와 함께 믈리적 특성이 개선 되었다.

 

그럼 글라스 울의 성능 표시를 위해 R11, R19, R30 등의 의미와 열관류율등에 대해 알아 보자

 

에너지 보전 관리를 위해 계량화한 기본 단위는 "열관류율(U)"이다 즉 일정 두께(m)의 물질에 대한 에너지 

변화 특성을 숫자로 계량화한것이라 하겠다.

 

위에서 언급한 R 단위는 미국식(인치 단위) 열전달 저항값( "R" = Resistance )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미터법

(SI) 의 R 값과 차이가 있어 수식 변환이 필요하고 긍극적으로 열관류율( U )의 단위는 W/m2K 으로 표현된다.

 

열관류율 ( U : W/m2K )이란  : 열전도율 / 두께 ( 미터 )

* "열전도율" 모든 물체는 고유한 에너지 특성 상수 값.

 

열저항( R : m2K/W ) 이란 : 1 / 열관류율 ( U )

 

미국식 벽체용 열저항 표현 R-19 단열재  열관류율 :  19 / 5.678 ( 미터법 열저항 변환 ) = 3.346 m2K/W

열관류율 : 1 / 3.346 = 0.299 (  W/m2K ) 

 

( 최종 2015년 개정 중부지방 외벽 단열 기준은 0.210 이다 추가적인 단열 보강이 필요 한 상황이지만, 외벽에

외단열과 기타 OSB, 석고보드 등에 의해 열관류율이 낮아 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

 

참고 :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55#c_2183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33&contents_id=83358 

 

미국식 창호 열저항 U 단위환산 : U / 0.176 = 열관류율 

( 위와 같이 미터법(SI) 로 변환하여 등급을 확인 할 수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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