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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에 배추를 처음 심었다.
예년과 달리 고구마나 채소를 덜 심었기에 뒤뜰에 공간이 많이 남았다. 심은지 한달 남짓 되었는데
참으로 성장속도가 빠르다. 이제는 결구라 하여 배추 중심부로 속이 차기 시작하며 성장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20포기 규모라 약을 안치려고 했더니만 쪼그려 않아 벌래 잡는게 지지리 궁상이라 다리도 저리고
해서 약을 친다.
약을 안치고는 모양과 크기 수량을 포기해야 한다
배추야 말로 정말 무방비 돼지 채소인것 같다 모종하고 딱 1주일 정후가 되니 벌래가 어디에선가
날아와 갈아 먹기 시작하는데 마치 벌래가 초대를 받은듯 모종이 자리를 잡자 마자 맛있는 새싹을
먹기 위해 귀신 같이 벌래들이 꼬인다....
자연이란 승자 독식을 허용하지 않느다 늘 공평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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