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과 확연히 기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추위다 겨울답지 않게 눈보기가 어렵고 오히려 장마때와 같이 며칠에 걸쳐 지속적으로

겨울비가 내린다. 아마도 예년 같으면 대단한 폭설로 몇일은 고립될 만한 눈의 양이다.

 

몇일 전에는 우박이 내렸다 짫은 시간이 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우박이다 대기가 그만큼 불안 한 듯 싶다 

다행이 하우스를 손상시킬 만한 크기가 아니어 안도하지만....

전반적으로 한반도에 있어 기후변화가 꺽이는 변곡점에 서 있지 않나 싶다 .

 

그렇다고 내 생에 지금의 변화 추세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점점 빨라지고 변화의 폭이 많다는 것을 올해는

실감 한다.  그렇다고 내가 당장 할 것은 별로 없거니와 가속이 붓은 지금의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날이 포근하니 올해는 해충이 창궐할 것이다. 

내앞에 할 것 은 없지만 할 일은 많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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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1. 30.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