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작은 행복.

멀칭용으로 심어 놓은 딸기가 한창이다. 딸기는 번지기도 잘 하지만 거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달콤한 한줌의 행복을 선사하는 다년생 풀이다.

 

나무의 열매도 좋치만 지피용으로 딸기를 권할만 하다. 수월한 관리 그리고 양액이 아닌 흙에서 자라난

달콤한 열매 외형은 못생겼지만 힘들고 지칠때 달콤한 몇알의 딸기는 텃밭의 즐거움 아닐까 싶다.

 

온갓 잡풀 사이에 자라난 야생 딸기 생김세가 제각각인 못생겼지만 남다른 행복감을 준다, 원계에 강추한다.

'원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수확  (0) 2020.06.03
텃밭 비닐 하우스  (0) 2019.11.30
상자식 텃밭  (0) 2019.05.01
무늬 아마릴리즈  (0) 2017.12.14
다육 식물  (0) 2016.06.05
by 끝없는 바다 2020. 6. 1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