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양잔디(?) 정확히는 켄터키 블루글레스는 정말 이런 저런 병이 많다. 

촉감과 보기는 좋은데 자리 잡을만 하면 이런저런병(곰팡이)에 금방 고사했다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한다.

결국 환경이 문제인데.


배수로와 바닥 기초공사 없이 무대보로 진행한 결과인데 환경에 너무 민감하다.


장마가 다가와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바닥 평탄 작업을 한다, 방법은 모래를 구입해 물이 고이는 

부분을 덮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일정부분 구배를 주기위해 모래로 돗우어 구배를 준다 워낙 수평이 잘 잡힌 마당이라 물이 토양

흡수 포화점이 넘는 장마와 같이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낮은곳에 고인다.


침수가 하루 정도만 지나도 잔디에 금방 병이 온다....


< 1톤 트럭에 3만원 가량의 모래...... 생각보다 그리 많치 않다 >

< 잘 펴서 분산 시킨다 >

< 오늘도 나의 애용품 삼지창.... 뒤면을 이용하면 골고루 펴져서 더 편하다 >

< 제일먼저 잡초가 모래를 해집고 나온다 대단한 생명력이다 위기를 느끼자 아에 꽃을 피운다....

   다른 잔디도 모래를 밀고 나온다 모래는 비료보다 효율적이다 역시 혁신은 고난의 "위기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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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8. 6. 22. 11:51

 

정원을 돌볼시간이 없다

 

생각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무었보다 양잔디가 계속말썽이다 자란사 싶으면 병이와서

한꺼번에 죽고 살고를 반복한다 역시 한국풍토에는 한국토종 금잔디가 좋은가 보다 다 것어내요 새로

심을까 색각 중이다.

 

암튼 정원 구석에 겨울에 파종해 내년 봄에 꽃을 볼수 있는 큼지막한 구근식물을 몇종 구입해 심는다.

 

땅이 얼기전 12월 까지 파종가능하다 영하의 외기 날씨에 몇달 있으며 수면 타파 기간을 거쳐서 내년

봄에 싹이 나와 5~6월 사이에 꽃을 볼수 있다 꽃이 지고나서 줄기가 시들면 다시 구근을 파서 양파망과

같은 환기가 잘되는 곳에 담아 두었다 겨울이 오기전 다시 심는 순서다, 그냥 땅속에 두어도 상관 없지만 

구근이 번식을 위해 세끼구근에 에너지는 뺏겨 어미 구근이 작아지는 단점이 있다, 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그냥 둘 참이다.

 

파종은 10cm 내외의 깊이에  구근간 거리도 10cm 정도를 유지하면 되고 심기전 약간의 밑거름에 꽃을

피울무렵 역시 약간의 웃걸음을 주면 좋다고 한다.

 

알리움 글레디 에이터

상사화-꽃무릇

튤립-돈키호테

튤립-스트롱 골드

튤립-로얄 버진

튤립-퀸오브나이트

< 사진 : 나은식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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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7. 11. 12. 20:27

 

봄에 파종한 산국이 만발했다, 같이 파종한 개미취는 소식이 없다,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가을에 집주위에 여기저기 만발한 것으로 만족하지만 더무 많이 피었다. 

 

내년 봄에 조경을 손보면서 정리를 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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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7. 10. 20. 11:34

 

뒤뜰에 심어 놓은 복분자에 이것 저것 다른것에 한눈 팔다 늦게 지주대를 설치 한다

 

지주대를 설치하는 이유는 복분자는 대부분 줄기로 구성되어 있는 관목성 식물이다 몸통이 없다시피

하기에 줄기가 힘이 없어 바닥으로 기는 특성이 있다, 적당히 조건이 맞으면 줄기에서 새로운 뿌리가

내려 퍼지기도 한다, 이게 이놈의 절략이긴 하지만

 

암튼 딸기를 따먹고 싶은 인간에 입장에서는 바닥으로 기는 특성에 가지에 온통 가시 투성이라 열매를

손으로 수확하기에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뒤죽박죽 뻣어가는 가지를 통제 할수 없어  지주대

를 설치해 끈으로 묵어 주는 것이다.

 

무지와 욕심에 너무 밀식해 심어 놓아 지주설치를 임기음변으로 적당히 설치 한다, 다음 부터는 작물의

주간거리를 정확히 확보해 좀더 용이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실패를 통해 배운다.   

 

낙엽이 지기전에 될성부른 줄기만 선별해서 가지를 잘라 주고 밑 거름도 적당히 줄 참이다.

내년에는 제대로된 복분자를 먹어보자.

 

< 고추를 심으며 느낀 것인데 지주대는 30cm 이상 땅속에 심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작물이 매달려 있는 상태

   에서 바람을 받으면 저항이 심해 쉽게 넘어지는 특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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