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차선 이용은 설득력이 있네요...

나도 이용해 보렵니다.

양평군에 사는 윤재선 씨(26)와 이명희 씨(51·여)는 26일 환경부가 개최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대회는 각자 자신의 차량을 몰고 와 약 80km의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뒤 연료소비효율(연비)이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모자 관계인 두 사람은 한 팀을 이뤄 표시 연비가 L당 8.6km인 기아자동차의 2008년식 뉴카렌스(LPG) 차량으로 L당 14.6km를 운행했습니다. 친환경 운전으로 연비를 무려 69.7% 향상시킨 셈입니다.

친환경 운전왕의 평소 ‘짠돌이 운전’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만 가스충전소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엔 온도가 낮고 기압이 높아 연료의 부피가 가장 작습니다. 같은 값으로 더 많은 가스를 채울 수 있다는 얘기죠.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는 가운데 차로만 이용합니다. 1차로는 반대편 차 때문에 공기저항이 심하고 마지막 차로는 나들목에서 끼어드는 차량으로 브레이크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시속 60km 이상으로 주행할 때 창문을 여는 것은 금물입니다. 공기저항이 커지기 때문이죠.

두 사람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실천이었습니다. 윤 씨는 “연료를 아끼는 비결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마음이 급해져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천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척 큽니다. 두 사람이 실천한 친환경 운전습관을 30년 동안 지킨다면 연료비용만으로 2700만 원(LPG L당 950원, 연간 2만 km 주행 기준)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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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은 i20 아니고 i30야...

정든내 검둥개(베르나 센스)를 어찌 하고 싶지만 문제는 "돈"

내주머니에 언제쯤 확 지를 돈이 생길라나.....

대출 빗이나 갑자. 쩝.

암튼 국내 꼬마들 보다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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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9. 6. 11:59

그러자 나두 카드 바꿔보자. 고집 부리지 말구.

[이슈분석] 손쉬운 '유(油)테크' 딱 3개만 실천해도 기름값 15% 줄어든다

①주유할인카드 활용 1L당 60원 절약
②수시로 기름값 싼 주유소 찾아보고
③급출발·급제동 자제로 '알뜰 운전'

원유 가격이 계속 치솟으면서 기름 값을 절감할 수 있는 '유(油) 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남양주의 집에서 서울 순화동 사무실까지 왕복 54㎞를 매일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김영준(35)씨는 평소 기름 값을 아끼기 위해 3가지를 실천하고 있다.

첫째는 주유할인카드만 모아 놓은 별도의 '카드 지갑'이다.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엔크린·S-OIL·현대오일뱅크)별로 1L당 60~80원씩 할인 또는 적립해주는 카드를 모두 활용한다.

둘째는 틈날 때마다 전국 주유소 가격을 비교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들여다본다. 출퇴근길에 지나치는 40여 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을 체크해 놓고 일부러 가장 싼 주유소를 찾는다. 끝으로, 차가 기름을 적게 먹게 하는 '절약 운전법'은 기본이다. 김씨는 "이렇게 하면 유류비를 10~15% 정도는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유할인카드 활용법

요즘 차에 기름 넣으면서 현금 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신용카드사마다 특정 정유사와 제휴해 할인을 해주거나, 주유액의 일부를 적립해서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주유할인카드'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1L(리터)당 할인폭이 120원에 달하는 쏠쏠한 카드가 많았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출혈(出血)경쟁'이라며 단속에 나서면서 지금은 1L당 40~60원 할인 혹은 1L당 60~80원 적립해주는 서비스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한 번에 50L씩, 월 3~4회 주유한다고 치면 연간 10만~15만원이 절약되는 셈이다.

현재 가입 가능한 카드 중에는 '현대카드 오(O)', 'SK스마트롯데카드', 'S-OIL 우리V카드' 등이 1L당 60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이 중 현대카드는 주유소 브랜드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60원 할인된다. 우리V카드는 월 카드 결제액이 100만원 이상인 우수 회원의 경우 1L당 80원까지 할인해 준다. 주유간격이 10일 이상인 사람이라면 기업은행의 '제로팡팡카드'가 유리한데, 매월 10·20·30일에 현대오일뱅크에서 1L당 100원씩 할인해 준다.

포인트 적립은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신한카드), '오일&세이브카드'(삼성카드), 'S-OIL KB카드'(국민은행)가 1L당 80원으로 높은 편. 외환은행의 '예스 오일백 카드'(외환은행)는 주유액의 5%를 OK캐시백으로 적립해 주므로 평소 OK캐시백을 애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가격 싼 주유소 찾기

같은 품질의 휘발유라면 한 푼이라도 싸게 파는 주유소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인건비나 경품비를 줄여가며 기름 값을 낮추는 주유소들이 많아지고 있다. 종종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들어가 출퇴근길 주변 주유소의 가격 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해 놓을 필요가 있다.

오피넷에서는 도로 주변 검색 외에도 행정구역별,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다. 또 검색된 수십 개의 주유소를 연료 종류(휘발유·경유)에 따라 가격이 싼 순서대로 정렬해 보고, 지도 위에서 위치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23일 오후 11시 현재 서울 시청 주변 5㎞ 내 가장 싼 휘발유 가격을 검색해 봤다. 결과는 동대문 Y주유소가 1L당 1799원으로 가장 쌌고, 보문동 B주유소가 1L당 1998원으로 가장 비싸게 나왔다. 무려 215원 차이다. 오피넷 관계자는 "가격 정보는 매일 두 번(오전 3시와 오후 3시경) 내용이 업데이트되므로 출근 전에 한 번, 퇴근 전에 한 번 확인해 보면 된다"고 말했다.

◆기름 아끼는 운전법

기름을 싸게 넣는 것 못지않게 기름 아끼는 운전법도 중요하다. 아무리 싸게 넣어봐야 마구 써서 날리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 정비 전문가 신진욱(40)씨는 "급출발을 자제하고, (국산차의 경우) 분당 엔진회전속도 2000~3000회 사이에서 시속 60∼80㎞로 운전하라"고 조언했다. 또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지 않게 유지하고, 최대한 짐을 빼서 차를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만 해도 연비가 15~20% 향상된다고 한다.

연비의 가장 큰 적(敵)은 교통정체. 항상 다니는 길보다,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 다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서울의 경우 서울도시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서울시 주요간선도로와 남산 터널, 수도권 도시고속도로의 소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니 출발 전에는 항상 도로 사정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From :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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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에어컨 처음에 빵빵하게 트세요 [중앙일보]

나중에 약하게 작동 … 냉각효율 높여

에어컨을 쓰는 계절이 다가왔다. 기름값이 워낙 많이 올라 요즘은 카 에어컨을 쓰기도 부담스럽다. 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카 에어컨을 가장 세게 틀면 기름 소비량은 18.7% 정도 늘어난다. 중형 승용차의 경우 에어컨을 2~3단으로 한 시간 동안 작동하면 약 1000원어치의 연료가 추가로 소비된다.

기름 소비를 줄이면서 위생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카센터에 들러 에어컨을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 컨덴서(응축기) 외부에 붙은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면 냉각효율을 10% 정도 높일 수 있다.

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려면 시동을 건 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는 것이 좋다. 에어컨 스위치를 켠 후 시동을 걸면 시동모터와 배터리에 과부하를 줄 수 있다.

또 고속으로 달리고 있는 때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에어컨 압축기에 과부하가 걸려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호대기 상태에서 켜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몇 분 전에 끄면 냉기를 유지하면서 기름도 절약할 수 있다. 또 도착 전에 에어컨을 끄면 기온 차로 인해 맺히는 물방울을 증발시킬 수 있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처음에 세게(3~4단) 틀고 충분히 실내가 냉각된 다음 약한 단계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냉각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2~3단으로 켠 상태에서 송풍구에 손가락을 대고 30초 정도 지났을 때 손이 시릴 정도면 정상이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에서는 대개 악취가 난다. 외부 공기 흡입상태에서 에어컨을 최대로 켠 다음 와이퍼 밑 통풍구에 곰팡이 제거용 스프레이를 뿌리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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