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를 심어볼 참이다.

일단 과수 개념의 수익성 작물 보다는 배수로 경계지의 경계식물겸 이웃과 나누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 복분자 과원 패원하는 곳이 많다 이유는 공급과잉에 따라 제 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확철의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과잉생산은 모두가 고통이다.

 

하여 패원하는 복분자 과원에 들러 나무를 얻어볼 참이다. 그냥 가저 가란다   -_____- ;;

 

복분자를 심기 전에 사전에 공부를 해 둔다.

 

5~6월 개화, 7~8월 수확, 장미과 덩쿨 식물, 수고 3m 전후, 항노화 항산화작용으로 남여 건강에 좋다.

 

 

제배시 참고 사항.

1. 복분자는 토양 관리가 되지 않으면 죽는다.

   천근성 (표토층 : 수직 30cm, 수평 120cm 전후에 뿌리가 분포함 ), 유기물 함량이 많고,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토양소독, 관수 시설

2. 복분자는 거름을 많이 주면 죽는다.

   복분자 뿌리 특성상(수염뿌리) 일시에 많은(토양 EC 증가)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적당량의

   양분 (유기물, 미생물) 이 공급되어야 한다. 복분자 성숙도에 따라 적정량의 비료 시비 필요.

3. 병해충을 방제 하지 않으면 죽는다.

   복분자는 토양 충과 균에 약하다 사전 방제가 필요 하다. => 너무 많다.

4. 복분자는 하계 전정을 잘 못하면 죽는다

   수확 시기에 맞게 적절한 전정이 필요하며 신초에 빛이 잘 들도록 한다.

5. 복분자는 생리 생태적으로 잘 죽는다.

   복분자는 속이 비어있는 줄기가 전체 가지의 80% 정도로 영양분이 부족하면 쉽게 약해지고 수염뿌리 특성상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연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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