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위적으로 재배되지 않는 것을 "야생화"라 통칭하는 것 같다.

시기적으로 늦은 7월 이지만 정원 주위에 뿌려질 야생화를 선택하여 주문한 수종이 택배로 도착했다.

 

그런데 간택된 야생화가 전부 들국화류다...올해 꽃을 보고자 하는 욕심이 지난친 듯 싶다.

내년 봄에 추가적을 다른 야생화를 도입 하기로 한다.

 

 

패랭이 - 초장 30cm,  6 ~ 9 월 개화

쑥부쟁이 - 초장 30~100cm, 7 ~ 10월 개화

벌개미취 - 초장 50 ~ 60cm 6 ~ 10월 한국 특산종, 물을 좋아함 양지 또는 반음지

산국 - 초장 60 ~ 120cm 9 ~ 10월 

금계국 - 초장 50 ~ 60cm 6 ~ 10월

샤스타 데이지 - 40 ~ 50cm 4 ~ 6월, 도로변에 적합

 

그러데 배달된 종자의 원산지가 전부 일본과 중국이다

어째 이런 일이.... 지난번 양잔디 씨앗도 원산지가 중국으로 되어 있던데 그냥 그런가 생각했는데

종자도 이제 수입이 대세인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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