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후 내 허접한 애마를 타고 여원재를 넘는 6시 무렵이면 딱 이음악이 들린다.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중 라르고 -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석양의 노을의 풍경 그리고 음악의 선율 장엄함 부드러움 그래서 음악의 어머니라 하는가.

들으면 들을 수록 짜면 짤수록 듣기 또 듣고 좋다 저기 어디 인가로 흐르는 듯 하다.

 

음악은 하나지만 각자에게 너무 많은 꿈들을 나누어 준다, 그것도 각자 알아서 꿈을 꾼다

마약인가....ㅎㅎ 끝이 없는 깊이가 있다 그래서 좋다. 

 

중노동에 감기가 겹치면서 주사 맞고 24시간 정도를 잦다 ... 음악을 들으면 서울 집에

가고 싶어 진다, 음악당 큰 울림에 생 음악듣고 커피숖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에 길가는 사람들

종일 보고 싶다... 조금 만 일 더하고 좀 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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