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셋업이 되어 여유있게 연하천까지 왔다.

지리산은 생명이 넘친다 식물들이 모두 생기차다 낙옆에 티끌하나 없다,
벌래가 먹는 부분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생명 력이 넘친다.

아마도 지금이 지리산의 황금 계절이 안니가 싶다, 몇일 지나면 장마시작
으로 축축해지고 산록은 더 무르익을 것이다

종일 운해를 넘어 왔다 내일 일기를 봐서 세걸산까지 갈지를 결정 한다
무리다 싶으면 노고단 까지 가고 종료한다.

< 기상 변화가 심해 계속해서 운해를 넘는다 그러나 운행의 바람은 시원하다 >

 

음성 녹음 003.m4a

 

< 산행의 동반자 산 새소리 - 담에는 고성능 마이크로폰을 구입해 녹음해야 겠다 > 

 

< 선비샘 물이 신원찮게 나온다 올해 가뭄 현상이 이 높은 곳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그래도 맛난다 >

 

< 형재봉 지리산 대호의 집...사람이 없었다면 충분히 호랑이가 뛰놀만한 곳이다 >

< 세석 대피소 한적하다 이곳만 유일하게 따뜻한 켄 커피를 판다  이번에 커피 술 김치를 안가져 갔는데

   커피는 어쩔수 없이 피로 회복제로 끼니때 마다 구입해 먹었다 >

 

< 벽소령 대피소 여기도 한적하다 - 물길기가 제일 힘든 곳이다 100 이상 왕복해야 한다 >

 

< 연하천 대피소, 용 됐다 예전 수염 아저씨는 안보이고 관리공단 직원으로 바뀌었다 시설도 좋아 졌다

  물이 지쳑에 있어 손발을 씻을수 있어 좋다 >

 

< 둥글레...꽃은 처음 봤다 >

 

< 징그러운 거대한 집 없는 달팽이....습해서 그런지 자주 봤다 >

 

< 비비추 ? >

 

< 조릿대  꽃은 처음이다 >

< 백당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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